말그대로 전 잘살고있어요 .. 제가 전에 쓴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아내의 외도로 아니 사기결혼으로 이혼했습니다
(유부남과의 만남으로 저와 도피성 결혼 ) 제가ㅜ제일 사랑했기에 안먹고 안입고 내와이프는 좋은옷 좋은차 좋은집 물론 그로인해서 일만하고 아내에게 신경쓰지못하고 따뜻하게 챙기지 못해서 그러지않아서 내가너무 외롭게ㅜ만들어서 이런일이 벌어졌구나 반성도 많이했습니다 전처와 이혼하지 이제 3달째 인데 그녀가 아직보고싶지만 참고 참았습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적은연봉 (제나이에는 많이번다고생각합니다 억에서 조금모자라요) 처음으로 백화점브랜드옷도 사입고 머리에 10만원이라는 거금도 투자하고 눈썹 문신도하고 피부관리도하고. 영어공부도하고 헬스도하고 일은줄이고 제스스로을 가꿨습니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나쁜일있으면 곧 좋은일이 생길거다 ㅠ항상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항상 불을 못끄고살아요 항상 전처도 잘되기를 바랬고요
하지만 전처는 제험담소문내기에 바빳고 또 전화해서는 죽으라고 저주을 하더라구요 무시가답인걸 아는데 나한테 왜그럴까 답이 안나오는밤이네요 간만에 멘탈깨지네요 힘이안나네요 간만에 과음좀해야 잘수있는밤일꺼같습니다 넋두리할때도 없고 보배에이렇게 글남겨요 보배회원님들은 항상좋은일만 있을거에여 항상 화이팅
더 이해가 안가는건 15살이나 많은
사람을 어떻게 좋아할수가 있죠?
더 좋아하는분 만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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