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옴니 심부름으로 마트를 갓다왓는데 마리조
평소 견과류 먹으면 부륵부륵 하는 저라서 잘 안먹는데
호두정과가 그르케 마싯다며
아는뉸나도 5개나 사길래 먹어보고 시퍼서
산다고 햇더니 김짜꿍이 겁나 정색하면서
그거 겁나 달다고 못사게 하더라고영-.-
온라인몰에 오천원이나
세일해서 만삼처넌뿌니 안행 햇더니
만삼천원은 돈 아니냐길래 개빡쳐서
그때부터 묵언수행 햇는데 마리조
비교할껀 아니지만*.*;;;;
시옴니껀 다섯개나 사고 내껀 안사주고
먹는거 가지고 서럽게 하고 꿍시렁 꿍시렁 햇더니
아 그게 아니고 먹을꺼면 오리지랄 호두먹지
달달한 그릉거 사지말라는 얘기엿다며
사라고 하던데 마리조
뒷끝작렬 극소심한 저는 몇날 며칠을
치사빤쭈똥빤쭈라며 안먹는다고 버텻는데 마리조
(사실 그 날 주문함*.*;;;;;;)
며칠동안 아니라고 시키라고
시켜서 엄마도 갖다주고 넉넉히 시키라길래
어제 응~ 그래 하고 풀어줫는데 마리조a
아니 왜 이렇게 빨리 왓쪼?
그저께 못이기는척 할껄 그랫어요a
그럼 일단 머거볼께요><
어쩜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찌는것일까?
아아~ 건강하고 운동도 잘해서 그런것이로군!
#무릎을 탁 치며
바로 이것이야!
건강한 우리 절세~미~녀~~~MBC 문화방송~
이름도 몰랐던 저거... 사오려고 인터넷 검색하니... 화장품인줄...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