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결함으로 인한 고장이 같은 부위 3번이면 차량교환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희망을 품으시는 분들께 한마디 드리자면요.
1. 캠롤러 파손
2. 로커암 파손
3. 벨브심 파손
4. 실린더 헤드 파손
5. 캠 마모
6. 엔진파손
7. 벨브 스프링 파손
8. 벨브 가이드 씰 파손
9. 캠 파손
10. 캠 캡 파손
이거 하나의 고장입니다.
타이밍체인이 고장나거나 오일이 부족하거나
타이밍체인 가이드가 부서지거나 여튼.....그런 고장으로 인한
파손부위들이에요.
중간에 엔진하고 실린더 헤드는 뭐 전체적은 부분을 말한 것이구요.
엔진에서 뭐가 부서진면 다들 '엔진파손'이라고 생각 하실 거에요.
엔진 파손이 3번이면 차 바꿔줄거라 생각 하실 겁니다.
그런데.....
세상 어느 멍청한 정비공이 '엔진파손'이라고 서류를 작성하겠습니까?
1번 부터 10번 사이에 하나 골라서 쓰지.......
그리고 정비 내역 봐서 지난번 내역하고 다르게 쓰지......
같은 고장으로 10번을 들어 가도 소비자는 그거 입증 못해요.
차량교환이요?^^
그런 꿈은 ...차라리 용을 한마리 달라고 하시등가
아님...여친 생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비는게 나아요.
현실이 이래요....그런데 아직 이 현실을 아는 사람조차 거의 없어서
고쳐지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그리고 저 10가지의 항목의 뒷부분을 '마모' 나 '변형' 이라고 적으면
30가지가 된다는 것도 아셔야 해요.
'부분적인 마모'나 '일부변형' 일부 파손'으로 바꾸면 50가지에요.....
거기에 '열화' 혹은 '소착' 또는 '고착'으로 바꾸면 80가지 입니다.
절대 '같은 고장 3번'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거에요.
어때요? 용이나 여친이 더 현실 적이죠? 맞죠?
상층으로 가느냐의 차이겠네요.
중학교때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말입니다.
제조사에게 받아먹는 뒷 돈이
쏠쏠하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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