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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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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일병 오레오리지널 24.10.06 23:32 답글 신고
    이런 아내 고마워도 못할 망정 남편분은 자기 혈육 보살피지도 못하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건가요.. 고맙다란 말을 달고 살라야하는데 생색을 냈다한들 왜 발작이랍니까??? 한심하네요.. 글쓴님도 좀 내려놓으세요. 이제껏 해 온 일에 대해서 너무나 당연히 생각하는 현 남편 분, 앞으로도 안바뀔 거에요..
    답글 3
  • 레벨 훈련병 98753 24.10.06 22:48 답글 신고
    표현을 안하니
    생색?을 내게 되는 거지요
    (생색을 내셨다 뜻이 아님)
    알아주길 바라지 않아도
    한번씩 고맙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애썼다
    등등.. 먼저 말해주면 생색 낼 일이 없지요
    되려 알아주는 한마디에 힘도 내는 법인데.
    남편 분 주변머리 없는 분이네요
    시부모님도 아니고 시숙을...
    ㄷㄷ
    한번씩 도와주는 개념으로 하시지..
    당연하다 여기잖아요
    답글 2
  • 레벨 대령 2 딱아는만큼만 24.10.06 23:05 답글 신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말 한마디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네요.
    욕도 아까운 인사라 헤어지라고 하고 싶지만서도 각자 형편과 사정이 다르니..
    그래도 슬슬 미래에 대해 준비 하시길 권합니다. 물질적으로든 심적으로든요.
    답글 1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2:16 답글 신고
    업무를 직접 보신 분께서 말씀해 주시니 더욱 위로가 됩니다. 저는 친구는 아니고 저희 시숙님께서 뇌출혈 환자십니다. 인지가 안돌아와서 무슨 대화가 깊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매일 아침 전화해도 언제는 괜찮게 받았다가 언제는 다죽는 소리로 받았다가 언제는 멀쩡한 이야기 하셨다가 언제는 이상한 이야기 하셨다 그러셔요.

    환자이니 당연하시죠.

    그런데 이게 참으로 쉽지만은 않이 일이더랍니다.

    인지가 돌아와야 재활은 하는데..항상 그것이 우리 부부로 하여금 힘들게 해요.
    그나마 신앙으로 이겨왔다는 거는 이 이유로 말씀 드린겁니다.

    포기하고 싶고 그만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나 가던길 꿋꿋이 걸어가게 만드는 그 힘의 동력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연약하여 이렇게 넘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10.07 13:30 신고
    @chinku 저는 닉이 친구라고 읽혀 그렇게 쓴 것입니다. 죄송하네요.
    결혼도 하지 않는 시숙을 케어하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에 공감을 하지 않는 남편에 대해 얼마나 서운하실지 상상이 됩니다.
  • 레벨 소장 쥴리보살 24.10.07 12:05 답글 신고
    이혼밖에 답없어요.
    님은 이미 가정부로 전락하고 있네요.
  • 레벨 중사 1 서렌디피티 24.10.07 14:02 답글 신고
    신앙의 힘 붙들고 있는 분 은 이혼도 쉽게 결정 못 합니다...
  • 레벨 중사 2 하라타 24.10.07 12:07 답글 신고
    존나 이기적인 새끼네...내 부모여도 포기하고 나몰라라 하는 세상인데 하물며 시숙에게 저렇게 하는데 고맙고 미만해 해도 모자랄 판에 자기 밖에 모르는 놈 같으니라고. 나 같음 안함.
  • 레벨 원사 3 막대쥴리 24.10.07 12:07 답글 신고
    가정사 힘든일 여기 글 올리는건 님의 실수 입니다.
    이 곳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분들이 가르침이 많은 곳인데.푸념의 글이 통할리가 없습니다.
    좀더 공감할수 있는 글로 다시 찾아 오시기 바랍니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2:17 답글 신고
    저는 많은 분들의 댓글로 적지 않은 위로를 받았는 걸요.
  • 레벨 중사 3 꿈이한량 24.10.07 13:02 답글 신고
    막대쥴리님 댓글이 전~혀 공감안돼요
    님 댓글에 반대보세요 ㅡㅡ;;;
  • 레벨 훈련병 루팡사세 24.10.07 13:28 답글 신고
    남편이에요? 뭔 헛소리를
  • 레벨 소령 1 앗미련곰탱이 24.10.07 13:41 답글 신고
    정신차리..야 겠지.
  • 레벨 대위 3 ATB 24.10.07 12:11 답글 신고
    남자중에 남자쪽 가족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더 사실지 본인이 더 잘 아시라 봅니다.
  • 레벨 소위 3 연사랑0402 24.10.07 12:17 답글 신고
    아내 귀한줄 모르면 지도 나중에 작은아버지 꼴 날텐데 그걸 모르네
  • 레벨 이등병 불타는카리스마 24.10.07 12:22 답글 신고
    아주 개새끼구만~
  • 레벨 상병 danielsong 24.10.07 12:26 답글 신고
    고맙다의 반대말은 당연하다입니다.

    고마움을 모르는 건 짐승이나 다를 바 없지요.
    아니 짐승들도 고마움을 알걸요?

    다만 고마움을 알지 못하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하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납득은 어려울 것 같고...
    안타깝네요.

    혹시 아버지학교 같은 곳에 가서 배우고 깨달음으면 좀 변화되시려나.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2:56 답글 신고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평안을 얻어야 헐 듯 합니다..
  • 레벨 중위 3호봉 정규직알바 24.10.07 12:26 답글 신고
    갈라서세요. 싸가지도 없고 이기적인데다가 남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이네요.
  • 레벨 중령 3 도나스 24.10.07 12:26 답글 신고
    남편이 지복을 차는구나
    멍청한건지 무식한건지....
  • 레벨 중위 2 환장한다환장해 24.10.07 12:28 답글 신고
    님이 무언가를 바라시는게 아닌데 남편분이 못알아줘서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글쓴분 심성이 고우신분인데 안타깝네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2:55 답글 신고
    위로 감사해요..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4.10.07 12:40 답글 신고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들은
    상종을말아야됩니다.
  • 레벨 대위 2 바이크리 24.10.07 12:43 답글 신고
    등신새끼들
  • 레벨 병장 힘센구기 24.10.07 12:47 답글 신고
    진짜 남편새끼 등신이네.. 나 같으면 울 마눌이 내동생이나 형 병수발을 들면 마누라 발까지 닦아주고 씻어준다. 저런 천사같은 여자가 요즘 세상에 어딨다고. 배떼지 쳐 부른소리하고 자빠졌네.
  • 레벨 대위 2 나이찬 24.10.07 12:47 답글 신고
    지 형이잖아. 애틋한거 알겠고 그 애틋한거 간병인 붙여서 편하게 해. 왜 마누라보고 지랄이야. 나중에 처가 어른분들 아프시면 지가 다 할거야?
  • 레벨 이등병 취한다취해 24.10.07 12:48 답글 신고
    나였음 매일 모시고 살았다
    나 죽기전까진 아내가 내 예수요 하늘이로다 할것같은데 저 착한 마누라가 뭐가 못마땅하셨을고ㅜㅜ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2:55 답글 신고
    이건 과한 평가이십니다. 저는 그럴 위인이 못됩니다.
  • 레벨 대위 3 도석이 24.10.07 12:51 답글 신고
    아니 왜 가서 시숙을 돌보세요 시설로 보내세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2:54 답글 신고
    요양병원 시설에 계셔요. 본문 글을 자세히 봐주세요. 제가 기저귀 가는게 아닙니다. 정신적인 지침과 남편의 태도에 상처를 입은 것이에요..
  • 레벨 중령 1 깨어있는시민1 24.10.07 13:02 답글 신고
    이젠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고 하고 배째라 하세요
  • 레벨 대령 3 운전하는김씨 24.10.07 13:11 답글 신고
    생색은
    오버를 해서라도 내라고 합니다
    안그러면
    잊혀지고
    고마운걸 모른다고요

    작은거에도
    생색을 내야
    기억됩니다

    고생하시네요
  • 레벨 병장 구름이떠가고 24.10.07 13:15 답글 신고
    싸울줄 모르고, 싸움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타입이네요. 상대 잘못 만나면 평생을 고생합니다.
    귀찮고 힘들겠지만 싸우고 쟁취하세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이기는 싸움을 하세요.
  • 레벨 소장 개소리하고자빠졌네 24.10.07 13:28 답글 신고
    와...너무 하시네...엄청 고생많으신분인데..
  • 레벨 중위 3 호갱끼돼쓰까 24.10.07 13:33 답글 신고
    연세가 좀 있으시겠죠?
    50대 후반에서 60대 남자들 상당수가 저럴듯 하네요.
    요즘 40~50대 초반은 저런짓거리 하지 않을텐데.
  • 레벨 중장 AK74 24.10.07 13:36 답글 신고
    이야.. 시숙 병수발 까지 하는 아내에게 핀잔을???
    아직도 무슨 구시대에 사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 난 상상도 못할일인데..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4:00 답글 신고
    병수발은 아니에요. 기저귀 갈아드리는 것도 아닌데요. 제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남편의 어이없는 말에 기가막혀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 올았어요…
  • 레벨 대위 2 시은우아빠 24.10.07 13:39 답글 신고
    와상상태 되면 병수발하지 말고 요양시설로 보내는게 맞습니다. 이거 사람 할짓 아닙니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4:01 답글 신고
    요양시설에 계십니다. 병수발 하고 있지 않아요. 본문 글 자세히 보시면 제가 무슨 돌봄을 하고 있는지 적혀 있습니다. 오해 마셔요.제 육신이 힘든게 아니라 인지가 돌아오지 않으신 부분 때문에 고충이 많은데 그 말 했다고 생색 내냐며 당연히 해야할 일을 왜 생색내냐고 하길래…생색을 몇 번 냈다고 …
  • 레벨 원사 3호봉 초기인장력 24.10.07 13:44 답글 신고
    고마움과 염치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네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4:04 답글 신고
    네 제가 느낀 딱 그대로 입니다.
    제 심정의 가장 적합한 문구입니다.

    제가 진짜 사람 맞냐고 했습니다. 속상해요..
  • 레벨 원사 1 09G 24.10.07 13:55 답글 신고
    시숙이라... 어렵고 불편한 관계인데...

    어찌 배우자한테 저리 할까...
  • 레벨 준장 개병신을보면점을찍음 24.10.07 14:00 답글 신고
    와.... 남편... 이혼 안당한게 용하시오...

    아내분...

    어찌 그 시절을 참고 사셨소...

    내 형제, 부모를 장기간 보살펴도 마음에 때가 끼는게 사람일진데...

    어찌보면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인데도 불구하고 어찌 그리 헌신하고 사셨소...

    시절이 시절이구만 생색을 내고 사셨어도 한마디 할 말 없어야 하는게 그 남편이라는 양반이겄구만...

    참 그 양반 염치없이 세상에서 가장 위해줘야할 내편을 그리 홀대한다는 말이오...

    고생하셨소... 참말로 고생하셨소... 지나간 세월이들랑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마시오~

    오늘날의 현명하고 딴딴한 아내분을 만들어준 애증의 세월 아니겄소....

    이제는 다 털어버리고 마음가는대로 사시오~ 그래도 될 자격은 충분하시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4:07 답글 신고
    제가 기저귀를 간 것도 아닌데 무슨 고생을 했겠나요.. 간병인이 계시고요. 제가 한 건 별일 아닌것 같으면서도 별일이 맞습니다.

    정신적으로 지치는 일이라.. 그래도 남편과의 불통 보다는 훨씬 가벼운 일이라 생각이 들만큼 전 남편과 너무 힘든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 레벨 소위 2 벤틀리GTC블랙 24.10.07 14:03 답글 신고
    사는게 바쁘고 힘들겠지만
    부부 문제이니 시간을 내어서 남편하고 잘 이야기 해보시길 남이 이혼하라느니 어쩌니 해도 남일 뿐
    이혼후에 모든걸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남편하고 정확하게 이야기라도 한번 해보시길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4:08 답글 신고
    이혼 안합니다. 이젠 서로가 서롤 버리지도 못해요.
    죄송합니다. 제가 멍청해 보이시죠.

    눈물만 나네요.,
  • 레벨 상사 3 장하다이판이 24.10.07 14:05 답글 신고
    답답하다 남편말대로 앞으로 그냥 전화만 히면 될걸 굳이 뭘 챙겨야하는지 ... 시숙 요양병원 보내고 앞으로 본인 건강이나 남편 챙기세요 더이상 신경 말고요 ... 지금도 충분히 잘 해냈습니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7 14:10 답글 신고
    이미 요양원에 계십니다. 일주일에 한 번 면회 함께 가는 길에 다툰거에요. 매주 가서 예배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바깥에 공기 쐬어드리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무조건 시숙님께 가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매일의 전화통화는 저만 하고 있고요.
  • 레벨 소위 1 꽃미남no1 24.10.07 14:11 답글 신고
    갈라서는게 맞음
    겁낼겁니다
  • 레벨 소장 우리가족행복보장 24.10.07 14:16 답글 신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은혜는 반드시 좋은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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