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사태가 발생 했고
많은 항공사의 비행기가 1시간에서 3시간 지연 되었습니다.
깜란 공항은 그리 큰 공항이 아니라써 대기 좌석이 부족 합니다.
이 부족한 자리를 누워 계시는 여성분이 있더군요/...
처음엔 한국 사람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많이 피곤한가 보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저렇게 잘 수 있을까.... 생각도 하고....
OECD 국가의 국민으로써 저런 행동을 할 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머리 부분에 있는 자리가 앉을 수 있어서 우리아이를 앉혔습니다.
아이를 앉히고 잠시 다른 곳을 본 순간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 민폐녀가 우리아이에게 머리를 드리밀며
"내가 누워야 하니깐 비켜"
당황한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 났고
내가 왜 일어났냐고 아이에게 물으니 저 아줌마가 누워야 된다고 비켜달라고 했다더군요.
제가 "아니 지연되어서 사람도 많고 자리도 없는데 아이에게 뭐하는 짓입니까?"
민폐녀 "일찍 오시지 그러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이게 정말 맞다고 생각 하셔서 그러는 겁니까? 그것도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깐 쌩까더군요..
"이런행동하는것 사이트에 올려도 되죠?"
"그러세요"
지켜보던 와이프가 저 좁은 공간에 엉덩이를 드리밀며 앉았습니다.
민폐녀 왈 "안경 부러져요... 비키세요"
얼굴이 짖눌리니 한다는 소리가.....
그러더니 와이프 허벅지를 베고 한 5분 누워 있더군요.
그리고 게이트가 열려서 사람들이 우루루루 빠져나가서 많은 자리가 나왔고
우리는 바로 뒷쪽으로 이동 했습니다.
민폐녀 10분도 안되어서 일어나니
조금 멀리서 연세가 좀 있어 보이는 여성분이 오시더니
민폐녀와 이야기 하고 같이 항공기 탑승하러 가더군요.
추정하건데 민폐녀의 모친같아 보였습니다.
민폐녀 멀리서 저희 가족 사진 찍으며 째려보고.. 가길래
저희는 손짓하며 더 주무시고 가시지 그러세요~~
큰소리로 이야기 했습니다.
버스 민폐녀, 항공기 민폐녀 등 뉴스로 보면 장면들을 제가 직접 경험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참 다양하고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른으로써 최소한의 공중도덕과 배려를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는 잘못 없죠. 부모 잘못이 제일 크죠.
그런데, 어른이라면 교육을 받고, 생각이란걸 하고, 양심이라는게 있는데..
부모도 쌍놈년에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뇌가 없으며, 철판도 두꺼울수도 있습니다.
오은영에 나온 사연이였습니다.
아이는 잘못 없죠. 부모 잘못이 제일 크죠.
그런데, 어른이라면 교육을 받고, 생각이란걸 하고, 양심이라는게 있는데..
부모도 쌍놈년에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뇌가 없으며, 철판도 두꺼울수도 있습니다.
오은영에 나온 사연이였습니다.
무릅을 베고 잇엇다라..
뭐... 한두번보나요
여기에 지금 글 작성하시는분들도
저런 경우있을거라봅니다
부끄러운줄아세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건 일행이라고 앞으로
부르거나 새치기할때...
양해를 구하거나 뒤로가던지 제발
일행이라고 사람 부르지마세요
유료로 썬베드 두개를 빌리고 거기다 짐과 아이스박스 놓아두고 수건으로 덮어놓고 애들하고 놀고 왔는데 그짐을 옆으로 치워놓고 어떤 젊은 여자랑 아줌마가 누워 있더군요
그래서 왜 저희 자리에 계시냐니깐 좀 있으면 안되냐고 되려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돈주고 빌린거고 짐 까지 올려놨는데 비켜달라니깐 한다는 소리가 남자가 쪼잔하게 왜그러냐더군요
쌍욕이 나오는걸 애들앞이라 참았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한국인들 가장 이해 안되는 문화가 공항 같은데서 줄 설때 캐리어로 줄 세워놓던데 이거 맞는건가요? 씨발 사람이 줄을 서 있어야지 캐리어로 줄 세워놓는게 자기들이 생각할땐 맞는건가요??
"주인 없는 줄 알고, 한쪽에 모아두려고 그랬지~~"
대한민국 수준이 딱 저정도입니다
중국 일본 욕하기전에 반성부터 해야죠
인두겁만 쓴 짐승들이 너무 많습니다.
안에서새는바가지밖에서도샌다는말
사실입니다
일어선뒤 얼굴 깔고 앉아야죠ㅋㅋ
하아 신발 가져다 버리고싶네
내로남불이군
난 썪었어..ㅠㅠ
거지야? 막 눕게?
왜 저렇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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