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영업자로 이번에 처음으로
고깃집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엄청 노력도 많이하고 고기에 대한 자신감 자부심도 있구요
숙성 고기로 서울 메이저 식당들이랑 별 차이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기 맛 자부하구요
과거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소문난 맛집이었는데
요즘에 손님이 뚝 끊기니... 저만 맛있다고 느끼는건지 ㅜㅜ..
점점 걱정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마케팅이 문젠지..
앞서 말했듯이 웨이팅 있던 집이라
전혀 마케팅에 신경을 안썼었는데 그게 문제일까요..
초반에 대행사들한테 전화가 엄청 와서 해본 마케팅이라고는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 배포?? 이런거 했었는데
결국에는 뭐 큰 효과는 못 봤고 그냥... 돈만 날렸습니다
요즘 갑자기 손님이 뚝 끊겨서 너무 불안합니다 ㅜㅜ..
이렇게 되니까 갑자기 마케팅을 해야되나 싶더라구요 ㅜㅜ,,,
진짜 그 대행사들? 한테 돈 주는게 너무 아까워서
그렇게까지 하기 싫은데
소량의 돈으로 좀 괜찮은 마케팅이나 아니면
좋은 팁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중요할까요?
대행사 추천 이런거 사절합니다.
원인을 알아야 대책을 마련하는겁니다~
고기 질이 떨어 졌달지
아니면 셰프가 바뀐건지
재료를 아낀다든지
웨이팅 있을정도의 식당운영의 자신감에서 반성으로 인한 개선이 아닌 자만감이 살짝 느껴지는게 아쉽네요.
소비자는 의외로 현명하며 똑똑하고 솔직합니다.
한번 공부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매장도 오시는 손님들은 다들 맛있다고 사장이랑 직원이랑 너무 친절하다고
칭찬하시고 다드시고 부모님, 자식들 갖다주신다고 따로 포장해서 가시고 하는데 객수는 엄청 줄었어유...ㅠㅠ
손님이 뚝 끊겼다는게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케팅이 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맛이 문제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진짜 손님이 아에 없어서 뚝 끊겼다라고 표현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웨이팅이 있다가 이제 없고 빈자리가 조금씩 보이니까
그거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시는건지
만약 후자라면 맛도 맛이지만 마케팅이 문제겠지요
저는 플레이스 마케팅은 안했구요
sns 마케팅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인스타 릴스 같은거는 진짜 1회성이라
그냥 돈주고 돈먹기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뭐가 문제지 생각하다가
저번에 플레이스 대문사진도 이참에 바꿔볼까 하고
래퍼런스 보면서 맘에 드는 업체에 맡겨서 했는데
플레이스 방문률이 엄청 늘었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왜지 생각하니까
근본적으로 손님들이 맛있게 보이는 사진에 반응하고
플레이스 점수인 체류시간을 벌어주니까 가능한거 같았습니다.
플레이스 마케팅이 싫으시면 우선은 기본적으로
업체에 맡겨서 대문사진 바꿔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확실히 오래가더라구요
자꾸 빈자리가 보이니 두려워지더라구요
대문사진은 제가 그냥 직접 찍은거 쓰고 있습니다..
업체는 좀 다를까요???
어디 업체 쓰실까요???
감사합니다 꼭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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