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에 식품공장에서 일 잠깐 한 적 있는데, 진짜 2시간 하고 추노했습니다
라인 공장이였는데, 레일 통해서 끊임없이 음식들이 오고
옆에 아줌마들은 빨리빨리 하라면서 재촉 겁나 부리고
쌩신입 초짜였는데 그딴 거 알빠 아닌건지 텃세 오지게 부리고
가뜩이나 멘탈도 박살나죽겠는데, 몸은 또 힘든데다가 쉴 틈 없고,
쉬는시간 10분도 안 주고 돈 벌자고 온거지만
진짜...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되는건가? 싶어서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그래서 2시간 하고 때려쳤습니다
아니 초짜인 거 감안하고 텃세 좀 안 부리던가
뭐 사람을 무슨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면서 텃세 뒤지게 부리더라고요
여담인데 식품공장은 진심 사람이 할 짓이 못 됩니다
차라리 쿠팡을 하고 말지
그나마 솔직한 직장이라고 볼 수 있져…
첨엔 잘해주면서…
안나가게끔 셋팅해놓고…
지나보면 단물 쪽쪽 빨아 먹혔구나…
깨닫게 되는 그런 직장이 최악 아닌가여??
있지! 그걸가지고 의지박약, 끈기
없다고 하는 인간들 신경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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