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유독비가 많이내리는날 와이프가 출근중 회사 계단에 쓰러져있던 새끼고양이를 발견했네요ㅠ
저희도 지금 강아지한마리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두면 죽을꺼같다고 너무 불쌍하다고~ 원래 고양이를 무서워해서 만지지도 다가가지도못하는사람인데 그날은 그런 생각이 전혀안들었다네요ㅎㅎ
입양을 보낼까하다가 와이프가 못보낼거같다고 그동안 정들어서 그냥 울집에 어찌저찌하다보니 같이 살게됬네요ㅋㅋ
이제 거의 두어달 가까이되는데 언제 아팠냐는듯이 이제 다른 고양이들처럼 여기저기 올라가고 난리네요ㅡㅡ;
강아지키울때는 몰랐는데 고양이까지 같이키우니 올라가는곳을 모두사고?안치게 치워야되니 집안이좀깨끗해진느낌이네요ㅋㅋ 솔직이 이쁘게 생기지는않았는데ㅋㅋ 아플때 저하고 같이자서 제가 캐어를해줘서그런지 잠은 저하고만자는게 그래도 기분은좋네요~ㅎㅎ
이상 길냥이 구조일이였습니다ㅎㅎㅎ
물론 소중한 생명 거둬들이신 분은 칭찬받을 자격있으십니다.
울 마눌은 맨날 나 내버릴 궁리만 하고 있음.....ㅜㅜ
님 좀 부럽.
캣맘들하고 차원이 다른..
멋지신 여성
울 마눌은 맨날 나 내버릴 궁리만 하고 있음.....ㅜㅜ
막내는 9살이라 보험 들었습니다.
10살 넘으면 보험 안되니 보험도 알아보세요.
지금만해도봐요!!
산에가면 다람쥐가 안보여요!!!
상황에 맞게 길냥이들한테 먹이준결과가 다른동물의 멸종으로 이어질수있는겁니다!!!
먹이사슬 무너지면 인간이 제일빠르게 추락합니다!!!
자연의섭리는 지켜야되는게 맞아요!!!
죽어가는 새끼고양이를 살린걸 뭐라하는건아닙니다.
다만 자연의섭리를 상황에 맞게 바꾼다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는거죠..
우리가 모기를 싫어한다고 모기를 다죽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무도 몰라요 어떤 나비효과가 일어날지..
그러니 지킬껀 지켜야죠!!!
그래야 지금 우리가 누리는 균형이 무너지지안는다는거죠!!
지금 당장 전세계 모든 벌목현장과 골프장 부지에 뛰어가 분신을 해야 태도에 정합성이 있음.
구질구질한 옛 마인드를 바꾸지 않고 끌고가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인간이 이정도로 조져놯으면 학습이란걸해서 고챠나갈생각을해애되는데 그딴거없음...
지금까지 벌초한거 어쩔껀데? 골프장 어쩔껀데?
이정도로 니가 자연을 생각한다면 가서 분신을해야 정상아니야?뭐 이런마인드?ㅋㅋㅋㅋ
분신할정도로 걱정할꺼아니면 자연의섭리따위 걱정하지말고 그냥 하던데로 하자!!!
그렇게 하세요!!난 분신까지는 아니더라도 걱정하면서 고칠수있으면 고치면서 살아갈테고ㅠ자연의섭리도 중요하게 생각할테니까요!!!
뭐 대통령 까려면 대통령정도되야 깔수있는것도아니고 자연의섭리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만했다가 분신까지해야되는건지 처음알았네요 ㅋㅋ
비건들이 정작 비건용 식재료 재배업자들에게 비웃음 당하는 거랑 비슷한 이유지요.
특히 그중에 유기농 식재료를 찾는 비건들은, 생명을 위해 비건을 한다면서,
유기농을 위해 죽여야 하는 주변 생물들에겐 전혀 양심의 가책이 없거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갖고 도와주고 싶은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반응 아닐까요..야생도 아니고.. 교육도
차고 넘치게 받은 문명사회에서..
뭐가 자연의 섭리라는건지..지들도 늙고 병들면
지들 섭리대로 버려지고..죽어야겠네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인정머리가 없을까..참.
냥이 거두어 주신분들은..복받으세요~
선뜻 나서기 힘드실상황에 외면하지않아 생명을 살리셨네요.두분 항상 행복하시길.
저희도 버림받고 한쪽눈 없고 죽어가는 고냥이 얼마전에 구조했어요...지금은 미치광이라고 불립니다..ㅋㅋㅋ
물론 소중한 생명 거둬들이신 분은 칭찬받을 자격있으십니다.
우리가 인간 으로써 기본적인 측은지심 만큼은
동일하게 생각 하고 발현 되었으면 싶습니다
싫어하는 동물 일지라도
예를 들어 저는 쥐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뻐 하진 않더라도 치료는 해 줄 겁니다
보금 자리도 마련해 줄 거구요 ..
제발 .. 인간들이 착했으면 싶네요
아무리 삭막한 세상 이라지만
마음 만큼은 부자 였으면
선행은 더 큰 선행으로 돌아옵니다. 乃
늘 행복하세요
상무도 당연 외출, 연차 허락할 이유도 없구요
구조하고 싶은 사람이 구조했으니 된겁니다
물론 누구나 부담되고 어려운 일인데 부부께서 어렵고 좋은일 하셨어요
제가 대신 감사드릴테니 회사에 대한 섭섭함은 거둬주세요
커튼에 발톱 박혔네요;;;
젤먼저 인덕션 전원스위치에 커버씌웠습니다
복받으세요^^
귀엽다고 해야되나 ㅎ
전생에 거북선에서 노를 저었나
하잖아요.
이 생에서 내가 쌓은 덕이
내 자손에게 갈겁니다.
생명을 구하는 행동보다
값진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두분께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단체들이 있는데...
일단 거기 맡겨서 생명구하고
책임감있는 가정에 분양되어야
작은생명이 더 행복해질수 있는데..
지금의 선택이 변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천주교임)
나라에서 하는 보호소는 말만 보호소이지 보호소통해서 입양가는 유기동물,길고양이는 극소수이고 입양심사가 까다롭지않아 재유기하거나 학대하는케이스도 종종 뉴스에나와요
그리고 보호소에선 10일지나 안락사됩니다.이고양이를 아내분이 병원에 데려가 응급조치하지 않았다면 밤사이 죽었을거에요.보호소는 치료안해줍니다.환경도 최악이구요.
큰 놈이 어느덧 열 두살 되어 노령묘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이상 씌이는 일이 없기를 바라죠ㅎ
나중에 크게 복받을꺼에요
가끔 미친듯 뛰어다니고
택배라도 오면 빈상자도 못버리실듯
다이소가면 냥이 장난감만 보이고
청소를 날마다해도 주방에는 털이 날라다닐거에요
가끔 없어져서 현관문 열때 나갔나 하고 동네방네 뛰어다니시기도 하실거구요
집안만 30분째 찾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거에요
키보드 위에 올라가서 컴퓨터도 집에서 못하실거구요
님 집 쇼파 모서리도 곧 다 뜯길겁니다 ㅋㅋ
인정머리없다고요?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인정머리없는겁니꽈?~
결론으로 보면 칭찬들을만한 내용이지만
그런걸로 남을 판단한거보면 그렇게 칭찬들을만한
일도 아닌듯한데요.
아! 그리고 그렇게 할거면 병원비는 당연히
본인이 내는거 아닙니꽈!?
또 업무시간에 그런일로 보내준건 양해해준거
아닙니꽈?~ 업무도 아니고 본인이 하고 싶은일에 보내준건데 그렇게 얘기하는건 아니죠.
무슨 소리가 듣고 싶어서 글쓰신겁니꽈!?
하나도 어려운 내용은 아님.
회사에서 버려진 길고양이 때메 직원들에게 의견다르다고 정색하는 것도 어이없는 행동인데
근무시간에 병원에 보내준다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막말로 저의회사에 님 같은분 있었다면 저는 반대입장이라 좋은 말하진 않았겠네요.
동물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캣맘, 동물키우며 짖는소리에 털에 오줌, 똥, 개줄 등으로
지가 좋아한단 이유로 타인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좋아하지 않게된 사람입니다.
되는일인데..
왜 본인들은 이게 민폐인지 모르는걸까요?
세상 참 아이러니네요.
그렇지 반대로 인정머리가 있는건 아니잖수
일반적인게 아니죠.
인정머리있음 무관심(일반적) 인정머리없음이
맞겠죠.
무관심을 인정머리없다에 넣는건 아니겠죠.
경우에 따라서 어떤일에는 있고없고의 차이겠죠.
지금 우리집에서 6년째 잘지내고있습니다
너무사랑스럽고 아프지만않길 빌고있습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사랑스러운 아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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