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간만에(10년 넘은듯) 비지니스차 대구에 왔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배달라이더가 60 달리는 제 차를 팔이 스치도록 붙어서 치고 나갔다가 다시 앞차를 동일하게 반대쪽으로 스치듯 와리가리를 하는데 내 왠만해선 운전하다 쫄지 않는데 간만에 염통쫄깃 했네요.
오늘만 사시는거 같은데 저까지 머리 아프게 하지 마세요
범어동쪽인데 마감이 8시인데 8시3분에 가게 정리 중이신데도 지금 어디가도 식사 못한다고 라면에 김밥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1찍인 제가 대구 분의 따뜻함을 느꼈네요.
일반 서민들이 1찍 2찍이 다 뭘까요? 왜 우리는 이렇게 이 작은 나라에서 화목하게 살지 못할까요?
여러 생각을 하며 양볼은 빵빵하게 그릇은 휑하게 비웠습니다.
범어동이 가장 번화가인가요? 여기 4 50층은 족히 되어 보이는 빌딩들이 빽빽하네요
야구전설로가 있네요? 라이온스 있는 곳인듯
역시 대구엔 미인이... 뻐정에서 치마입고 다리 꼬는 용기녀
* 대구 분들 대구 자랑 좀 해주세요
우리는 모두 각자 생각과 개성을 가진 하나입니다
모두 행복하자구요
막창 유명하니 드시고 가세요
마지막사진은 지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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