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이 그리운 건
그 골목이 그리운 건
단지 지금보다
젊은 내가 보고싶어서가 아니다
그곳에 아빠의 청춘이
엄마의 청춘이
친구들의 청춘이
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의
청춘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는 한데 모아 놓을 수 없는
그 젊은 풍경들에
마지막 인사조차 못한 것이
안타깝기 때문이다.
이제 이미 사라져 버린 것들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에
뒤늦은 인사를 고한다.
덕선..
그 시절이 그리운 건
그 골목이 그리운 건
단지 지금보다
젊은 내가 보고싶어서가 아니다
그곳에 아빠의 청춘이
엄마의 청춘이
친구들의 청춘이
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의
청춘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는 한데 모아 놓을 수 없는
그 젊은 풍경들에
마지막 인사조차 못한 것이
안타깝기 때문이다.
이제 이미 사라져 버린 것들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에
뒤늦은 인사를 고한다.
덕선..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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