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옷을 입는데 옷에 뭔 먼지가 있더라고요.. 먼지라 확실히 제거 하려면 손가락 으로 꽉 찝어서 둥글둥글 말아서 휙~~ 던져야 제맛이라
손가락 으로 꽉 찝을라고 하는순간 아주아주 작지만 둥근 대가리가 눈에 들어왔고 그 밑으로 헐레벌떡 꼼지락 거리는게 보엿습니다.
먼지가 아니라 새끼거미 ......
살짜기 집어서 창문열고 던질랬더니 좁쌀 반만한게 벌써
오우 쒯더 머더 퍽!!!!!!!
이러면서 손바닥에 거미줄을 쳐선
워워워워~~ 이 ~~~~~ 하 ~~!!
이럼서 거미줄 매달려서 스윙을 함 ..
예라이 ~~~~~~
잘강~~~ 하면서 거미줄 끊고 내보내줬네요
거미줄 끊겨서 땅에 곤두박질 칠때 낙법은 아직 엄마가 안갈챠 줬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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