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금포 새차 계약을 했어유
집에 주말농장에나 쓰는 포터2가 이제 6년 되서
그냥 한번 바꾸자 싶어서 내놨는데
누가 산다고 연락이 온거예유
오늘 저녁에 무조건 할테니 보자고
그래서 오케이 하고
오늘 새차 계약 하고
오늘 입금 하면 추석 전에 뺴 준다길래
또 빨리 뺴고 싶은 욕심에 입금 하려니
통장에 900밖에 없는거예유
모르시다시피 돈이야 여기저기 적당히 있지만서도
당장에 마련 하려니 안 되더라구유
지인들께 전화돌려서 어렵게 2천을 맞추고
차 대금 입금 해 주고 끝냈는데
오후 3신가 4신가
차 산다는 넘이 연락와서는
아 차를 구했다고 안 산다는거예유
아 개 씨부랄
다시 취소 하고 돈 빌렸던거 다시 돌려주고
회사 일도 바쁜 와중에 종일 생쇼를 했네요
역시 차는 돈 들어오기전에는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리 한다고 하더니만
우야둥둥
짱 났었음
*.*;;;
구라모 잘자용!!!
근데 저 슴가는 자연산일까요?
C부랄 ㄷㄷ
꼬끼리 누님에 대한 환상이 깨졌네유
OTL
짤만 감사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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