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저는 초혼(여) 상대는 재혼(남)입니다.
그 남자 주변에는 바람피는 사람들이 많아요.
유유상종일까요?
(물론 완전 아닌거 같아 결혼까지 결심은 했지만)
친구 와이프한테 김치 얻어먹으면서 그 친구 애인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술자리 하는 남자.
아무리 세상이 그렇다 한들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은 남자를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심지어 불륜친구 커플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저와 함께 동석하는거 비상식적이지 않나요?
본처도 아니고 그런 자리에 어울리기 싫다고 말해도 또 자리를 만드네요.
이 남자는 별 생각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그저 저도 세컨드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일인지...
주변 지인들이 얘는 그런애 아니라고, 제가 겪어봐도 그런사람 같지는 않아 결혼까지 결심은 했지만
혹시 내남자는 아닐꺼야 같이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어쩌면 제가 유독 유난스러운건 아닌지...
여기 남자분들 많으시니 의견이 궁금합니다..
결혼후 피눈물 흘리지 말고요
친구처한테 미안해서라도 바람피는년하고 동석은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생각듭니다.
주변인들도 그 지경이고 불륜커플 동석자리
만들지말라는 말도 안듣는 그런 사람과
결혼이 하고싶어요? 왜요??
그 사람을 진짜 알아보려면 자주 어울리는 친구 7명 정도 보면 수준 딱 나옴
바보냐?
불륜커플한테 님을 오픈하는게 어떤거라 생각하세요?
딱 거기까지입니다 제무덤 파시지마세요 끝이 보입니다
다들 개쓰레기 종자들 입니다
즈그들이 정상인줄 착각속에 살죠
님도 90퍼 이혼합니다
애초에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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