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져 올리는 글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2000년식 그랜져 2.5입니다
3만 8천 키로 정도 주행 중이고
하루 50-60키로 정도 출퇴근 주행하는데
며칠 전 갑자기 계기판에 온도 상승 경고등이 뜨고
잘 되던 에어컨에서 찬 바람이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정차 후 후드를 열고 확인 해보니 오바이트 냄새가 나고
냉각수가 없어서 임시로 1리터 정도의 수도물로 보충하였습니다.
다음날 출근시 50키로 정도 운행 후 확인 해보니 에어컨도 잘 되고
별 이상이 없어서 근처 카센타를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냉각수 교체를 요청하고 혹시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 있느냐 문의하자
냉각수 순환이 안된다고 (라지에타 앞 호스의 온도와 밑에 있는 호스의
온도 차이가 심하다) 합니다
일단 냉각수를 교체하여 운행 하고 다시 확인 하자고 하여
3일째 운행 중인데 계기판에 경고등이나 오바이트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을 켜고 운행했는데 (펜이 돌아야 된다고 하여) 오늘은 에어컨을 켜지 않고
운행하였는데 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라지에타 호스의 온도 차이는 여전히 차이가 납니다
이런 증상이 같은 차종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혹시 같은 현상 경험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고언을 듣고져 합니다
감사합니다.
3만 8천 키로
2022년 더뉴그랑죠이긴한데유
13만 탔네유-> 아픈곳 한번도 없었어유
늘 정기점검 받으시는걸 추천해유
1리터 이상 보충 했습니다
현재 누수되는 곳은 없습니다
자연발화 됨니다
서머스탯 교체후 서머스탯 하우징에서 누수가 발생해서 냉각수가 빠져서 오버히트 한번 걸렸습니다.
서머스탯 하우징 교체할 때 오버히트가 생길 수 있는 고장 물어보니 워터펌프가 불량이어도 생길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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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히 열을 받은 상태라면 미지근할 정도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차가울 수는 절대 없습니다.
2. 차종(라디에이터의 재질과 설계), 외부온도, 운행 조건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자료를 보면 대략 화씨로 10~30(섭씨 5.5~17)도 정도의 차이가 난다 합니다.
3. 검사장비는 적외선 온도계 (Infrared Thermometer)가 간편하고 안전하여 제일 적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조탱크 기름뜨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정비에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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