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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11일 처음으로 강아지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약 3주만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6마리 모두를 분양하게 되었어요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강아지엄마를 대신하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희가 돌보고 있던 강아지들이 이제 모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4마리도 무사히 분양되었고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참 다행이라고 생각되지만 출장다녀와서 나머지 애들을 보려고 갔는데 한마리도 없으니 뭔가 마음이 정말 싱숭생숭 하고 아쉽고 막 그러더라구요
이 모든 과정에서 보배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잘 보살펴주신 [성* 오토텍]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아침에 옆 공장 사장님하고 잠깐 이야기 나누는데 사장님도 마음이 많이 안좋으시더라고요 ㅜㅜ
마지막 누렁이는 데려갔는데 적응을 못해서 다시 데려오시고, 다시 입양자분께 강아지는 데리러 가는중에
누렁이가 본인을 애달프게 처다보면서 꼭 이렇게 얘기 하는거 같았대요 '나 보낼꺼에요????'
ㅜㅜ 마음이 찡 합니다 ㅜㅜ
소 농장으로 간 강아지, 사장님 지인한테 간 강아지, 대봉농장으로 간 눈탱이 벌침쏘인 강아지
마지막 황구는 사장님이 제일 섭섭했다는 강아지까지 ....
아래는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과 사진입니다~
이 강아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이 글을 보는 모든분들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아지 분양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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