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광명시 광*고 고3 5교시 수업중 일어난 일입니다.
아이들 전체가 체육관 수업인줄 착각 하고
체육관에서 수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실제는 교실 수업인데 전달이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담당 체육교사 교사가 체육관으로 와서
소리를 지르고 가지고 있던 소지품을 바닥에 던지면서
아이들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내가 교실이라고 했지!!!)
그러면서 아이들을 바로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아이들 엉덩이를 한대씩 구타 했다고 합니다.
그 옆에 다른 반(1반) 친구들도 다 보고 있는 상황이었고
아이들을 그 상태에서 한대씩 구타를 한 상황입니다.
(반 아이들 전체를 엎드리게 한 후 남자 아이들만 구타함)
저희 아이는 집에와서 큰 수치심을 느꼈다고 저에게 호소 합니다.
저는 내일 학교에 항의 방문 할 예정입니다.
첨부된 사진은 구타를 당하지 않았던 여학생이 찍어서
단톡방에 올린 사진을 제가 받았습니다.
어떤걸로 때린건가요?...
하지만 손바닥으로 엉덩이 한대씩 씨게 맞았다고 해서 수치심을 느꼈다면
그래서 이일로 교사에게 민원이 들어가야 한다면 아드님도 감정적 한계선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교사에게 엉덩이 한대 맞아서 수치심이 들면 조금 곤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고3정도면 자신의 의견을 선생님께 말하고 할줄 알아야지 부모가 이런 식으로 치마폭에 둘러싸서 행동하면 애들도 싫어해요 좀 있음 성인인데 부모가 애를 영유아 취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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