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가끔 내 핸폰으로 유툽을 본다.
'나도 사생활이 있어.....함부로 막 내 핸드폰을...'이렇게
이야기를 해봐야 들은 척도 안한다.
핸드폼 잠금을 해놓아도 헤드락을 걸고 날 고문해서
결국 풀어서 가져간다...또 유툽을 본다.....
몇년의 고민끝에.....
'잘생긴 남자랑 살려니까 불안하지? 핸폰이라도
감시해야 마음이 놓이는 거지?'라고 한마디 한 이후로
아내는 내 핸드폰을 가져 가지 않는다.
세상에는 분명 쉬운 방법이 존재한다.
참 쉽죠?
저나 마눌님이나 서로 핸드폰에 간시미가 없섬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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