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도 인간관계도 승승장구하며 끝내 사람들과 어울려 골프를 치다 어느순간 죽음의 문턱에 섰다
생각하게되면 골치아프고 분노가 이끌거려 나를 잔인하게 해준 존재들
잃었다고 느낌가는데로 사는사람들을 경멸하고 혐오하며 이해할수 없다고 표현하는 나 자신을 보는데 난 별다리 문제는 못느끼지만 별다른 만족감은 꽤 높은가치로 평가될만큼 느낀다
왜 이럴까
남들은 아니다고 하는데
지금의 내모습은 맞다고 외친다
그들은 날 죽일려고 저주를 퍼붓지만
내겐 그저 가치없고 쓰잘대기없는 짓거리들로 보인다
그냥 현실에서 살아가지 왜 저리 투쟁할까~싶은거다
너라면 이 내 감정 이해할수 있겠냐?
이해했다면 너는 어떻게 판단했을지 궁금하네
날 그냥 한 나라의 매국노로 보겠지
뭐든 좋다 그게 아니여도
내 인생을 살게해주신 그분들에게 난 충성을 따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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