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충북음성에 다녀오는 길인데요
갈때는 제가 하고 지금 올라가는 길에는
와이프가 하는데,
왼발을 접어서 시트에 올리고 운전하길래
지금 운전을 어떻게 하는거냐?
그렇게 운전하면 돌발상황에 대처를
어찌하려고 그러냐니까 상관없다고 빡빡 우기네요
지난번엔 이어폰으로 유트브 들으면서
운전하길래 한소리 했었는데
오늘은 또 저 운전자세 때문에 한바탕하네요
본인이 편하면 되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하면서
당신이 좋아하는 보배에 올려서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라네요
어디서 저런 못땐 것만 배운건지......
기본이 안된거 같아서 짜증나네요
운전태도를 누구네게 교습 받았는지 잘 배우셨네요.
폰하며 안하는 것만도 다행입니다
사고가 나야 비상사태 놓쳐봐야..............
왜 면허 취득전 강의 취득후 교육에도 정자세 정자세 강조할까요
밑에분처럼 병풍뒤에 가기전에 고치길
그렇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 들을지
차라리 차량 스피커로나 듣지 ㅠㅠ
이어폰에 노이즈 켄슬링 기능때문에 위험할수도 있어유
순간 내가 뭘 본건가? 라고요
근데 잘못을 말해도 인정하지 않아요 ㅜ
십자인대 파열.
사고는 나만 잘한다고 안 나는게 아니니깐요
어떻게 운전하냐고 따지네요.....
장애인용 차량을 운전 하지요
운전중 안전문제도 있지만 그 자세를 취하다 나중에 허리병 생깁니다. 척추나 목에 비정상적인 휨이 생기고 신경눌림으로 통증이나 디스크 생겨요.
이혼할거 아니면 싸워봐야 나만 손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만 운전합니다
제가 운전하는데요
나만 운전하면 자기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나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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