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인생을 어느정도 살아보니 주변에 보면 잘 사는 사람이나 중산층으로 큰걱정없이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현장근처에 고시원이 있어서 보니 고시원에 의외로 나이 많은 사람들도 많이 살더군요.

노숙자들도 태어날때부터 노숙자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강남에 사는 70대 집주인이나 건물주들 90%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어렷을때는 강남이란것이 없었습니다.

한남대교생기기 전에는 바지선타고 다녔습니다.

우리나라경제의 최대 장점은 당세대 즉 한세대 본인세대에 빈민층에서 상류층으로 올라셨던 것이 가능했다는 겁니다.

시골에서 보따리메로 상경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신화가 아니고 흔한 일이라는 겁니다.

국민전체가 부유해져서 GNP가 일본을 추월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빈민층 즉 가난한 사람들도 상당히 존재합니다.

일본의 빈민층이 약 5%로 잡고 있는데 우리는 20%정도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의 장점은 일자리가 풍부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완전고용상태입니다.

즉 인력이 부족한 나라라서 외노자들이 200만 가까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는 일본보다도 더 많은 수치입니다.

영토나 인구가 우리의 4배나 되는 일본보다 외노자가 2배나 많고 가장 큰 차이점은 일본은 산업연수생에서는 월 10만엔 즉 85만원정도의 급여를 주지만 우리는 한국인과 같은 급여를 줍니다.

한국에서는 완전고용의 의미는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아니고 일할 사람을 못구한 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도 일을 안하는 자발적인 실업자는 많습니다.

요즘 현장에서 일하면서 보는데 조선족이나 외노자들은 신나게 일합니다.

잡부도 하루 16만원씩 받으면서 오후 4시면 차끌고 퇴근합니다.

요즘 외노자들 다들 자가용타고 출퇴근합니다.

용접하는 조선족 BMW타고 다닙니다.

중국이나 조선족이나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떼돈버는데 한국사람이 가난하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열심히 일해서 잘사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최선의 방법은 월급받아 저축많이 해서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몇년만 모우면 목돈 모아지는 겁니다.

그렇게 모아서 작은 집이라도 사고 또 넓혀가고 그런식으로 살면 누구나 잘 살 수 있습니다.

늙어서 가난하면 친구도 없어지고 인생이 힘들어집니다.

남들 돈벌때 제는 뭐했냐는 소리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