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무리한 욕심과 분에 넘치는 씀씀이가 원인인 경우가 많던데 말입니다.
1.내 능력에 맞게 신혼집 인구 40만 지방 쪽 2억 짜리 아파트로 시작해서 대출금에 허덕일 일이 없었음.
2.년식은 좀 되었어도 도장 깨끗하고 부식도 거의 없는데다 무난한 mpi엔진에 워낙 관리를 잘한 탓에 연비도 좋아서 앞으로 최소 3년 ~ 5년 정도는 더 타려는 2011년식 애마라 차할부금 안 나감. (신용 좋아서 신차할부 5천도 우습게 나오는데 그깟 기변 못해서 안하는거 아님)
3.배달음식 & 외식 일절 안하고 집밥 해먹음.
4.애가 어리고 사교육비 비롯한 큰 돈 들어갈 일 없을때 즉,돈을 모을 수 있을때 최대한 아끼고 저축해둬야 한다는 마인드로 내 욕심 최대한 절제해가며 살아감. (욜로는 60대부터 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
5.득도 안되는 시궁창들이랑 진짜 인맥은 철저히 구분하는 인간관계. (시궁창들이랑 어울리며 허비하는 시간과 돈으로 내 가족들한테 씀)
6.카드할부 만만히 보지 않기. (할부도 쌓이면 대출 못지 않은 빚이라고 여김)
7.노브랜드랑 집근처 중형 마트들 세일 정보 미리 파악해서 장보기 지출 줄임.
대충 이 정도만 실천하며 살아도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는 않네요.
사는게 팍팍하면 아끼세요! 그리고 몇만원 , 몇십만원 쓰는거 우습게 여기지 말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돈은 안써야 모이고 돈이 돈을 부른다는 조언들이 정답 입니다.
근데…
살고 먹기 힘드네여…
그냥 먹고 사는게 힘들어요. 돈버는것이 쉽지 않다는거죠. 적금이나 예금 많이 해요. 그래서 더 힘들고요.
근데…
살고 먹기 힘드네여…
좀 자고 삽시다 ㅎㅎ
저게 전부라서 힘드네요
ㅋㅋㅋ
작성자를 올려보니
아이고 우리 순백이 주말에 부지런도하지
아침은 머 해물끼고
짜빠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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