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서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즈그들끼리 온라인에서 싸우기라도 하면서 남성이 보기에는 눈쌀이 찌푸려 지지만ㅋ
그들만의 예민함이 자신들이 원하는 성평등을 점진적으로 만들어내 가고 있는것 같다.
근데 남성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겪어온 갖가지 부조리에 대한 것들을 훈장이라도 되는듯
되물림 하려고만 하고있고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발상들을
유지할려고만 하고있다. 남성들은 잘못된 것들을 잘 바꾸려 하지 않는다.
타인혐오에 대해서는 단합이 바로바로 되는 한국에서
자신들의 인권과 성평등에 대해서는 참 인심이 넉넉하다.
왜 남성들은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행해진 소위 전통이란 것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불만만 품으며 타인이 이것에 대해서 바꾸려 할 떄
동조하지 않고 모두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일까요?
누군가 혐오대상과 목표타겟이 있을 때만 수면위로 떠오르는 역차별 문제와 남성인권은
잠깐잠깐 이슈화 될 뿐 그게 끝이다ㅠㅠ
이런 글 쓸곳이 요즘은 없는 것 같아서 여기라도 주절거리고 갑니다 ...
가만보면 페미 미러링 수준같음
군대를 남성만 가는것도 너무 당연시 받아들인 것들이고 남성성이란 이유로 온갖 역차별적인 요소들을
사회에 나가면 받는데 그걸 바꾸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그런데 누군가 그걸 불평하거나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되면 반사회적인 사람으로 낙인 찍혀버리는 것 같아요.
페미 미러링정도만 나와도 전 좋을것 같아요. 최근 유튜브 쇼츠영상에서도 '관심병사'가 조금 뒤떨어지게 행동하는 영상이 하나 올라왔었는데 같은 남자끼리도 저렇게 행동하면 죽여패야한다 이런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여성 중대장 사건은 이렇게 이슈화된게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좀 그냥 그랬어요.
남자들끼리는 더 하면 더했지 싶기도 했구요 씁쓸했네요...
그냥 저런 행동 자체가 잘못된건데 핀트가 이상한것 같아서요 ㅠㅎㅎ
결혼할때 집과 혼수도 절반씩 하고
군인이건 경찰이건 똑같이 체력검증해서 뽑아라...
그리고 여성가족부 폐지해라...
남성가족부 만들면 되지않냐고 그러던데
그거하나 만들어주면 나중에 게이가족부 레즈가족부 다 만들어 달라한다 그러니 애당초 여가부만 없애면된다
싼마이님 말처럼 그냥 모두가 사람으로서 동등하게 사는게 맞는데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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