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다리랑 참가자미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6]
평소에 도다리 세꼬시하면 사시사철 강도다리는 흔해서 자주먹거든요
근데 오늘가보니 참가자미가 철이라는데
두 어종만 비교하면 뭐가 맛이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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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으면 줄가자미!
들이든 산이든 바다든 제철 음식이면 최곱니다
제철이라면 자연산이 좋은데 참가자미가 지역마다 다릅니다 배 가장자리가 노란색이 참가자미인데 동해쪽에선 핑크빗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라 부르고 수도권에선 미주구리라는 물가자미를 참가자미라고 부릅니다 용가자미와 물가자미는 횟감으론 하위부류입니다 포항쪽의 기름가자미가 새꼬시로 맛은 좋은데 귀하고 수도권이라면 가성비로는 강도다리,작은 찰가자미,갈(식혜)가자미,병어,아나고가 새꼬시로 좋겠네요
가자미가 제철은 아니라봅니다 산란기가 지나고 살빠진개체가 많아서 퍽퍽합니다
여름엔 민어,농어,도다리(문치가자미),붕장어,병어,벤자리,돌돔,자바리 정도가 맛난 어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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