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취급 받는 수준의 급여 수준으로 충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인생의 큰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에 풀칠정도는 가능해서 숨은 쉬고 살고 있는데,
간신히 목숨만 붙어 있을뿐.
내 미래가 더 나아질, 남들 다하는 해외여행같은 사치라든지,
비싼 외제차 생각도 안하고 있고, 그저 국산차라도 새삥 자동차 한번 사보는게 꿈인데,
그런건 꿈꾸면 안될 그런 존재들로만 보여요.
물론 자기개발하고, 다른거하고, 좋은데가고, 사업해서 더 큰 사람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면 할말은 없는데
하위그룹에 한번 속한 이상은 이 그룹에서 벗어나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거든요...
굳이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중위, 상위그룹은 어딜가든 단 한번의 기회조차 없다고 해야할까...
학벌문화가 깊게 새겨진 한국사회에서는 학벌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하위그룹에 속하게된 월급쟁이는 작은 희망정도는 꿈꿔볼수있어도,
큰 희망을 갖기는 참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님 께서는 어떤 노력을 해보셨나요?
그래서 나이먹고 뒤늦게 일이라도 열심히하자라는 마인드로 일만 열심히해서
대출은 좀 있지만 수도권에...수도권이라도 인천이여서 집값은 싸지만,
여튼 신축아파트 자가로사서 결혼해서 남들보기엔 평범하게 살고있습니다.
따지고보면 뭐 별로 보잘것없는 것들이지만 이게 제 최선의 노력이였어요
모쪼록 생각하시는바 꼭 이루시길 바라게습니다.
얼마나 고되고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때당시 400만원짜리 중고차사서 10년정도 끌고다니고 있습니다...
2040년까지는 탈려고 계획중이네요
뭐든 노력의 결과!
공부라는 것을 해볼수 있는 환경이 나에게 있었다면 내 인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었을까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모든 젊은 친구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 하는데, 세상은 그런 친구들을 원하질 않네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기원합니다
저보다 열심히 노력하시면서 사시네여 힘내세여
성인이 갖는 백수기간은 3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겸휴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쉬는 기간에 푹 쉬셔서 큰 도약 이루어 내실 수 있을거에요
사람의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기에 쉼은 필수라고 합니다
현재와 미래를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님은 결혼도 하셨고,자가도 있으시고,더더욱 자식까지 있으니...
그얼마나 행복한 삶이신가요~
중환자실...장애인 복지관등...이곳들만 가보셔도...
아마..생각이 달라지실거라 봅니다.
화이팅!!
지금에만 안주하며 살면 도태될거 같아서 비교대상을 안바꾸고 있는데
애초에 이런 비교자체를 안해야 행복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고 생각은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현지 서민들 사는부분들도 꽤 자세히 접해봤습니다.
그리고 들게된 생각이
내가 살기 팍팍하다고 생각해도 그쪽 서민들이랑 비교해보면 난 그래도 축복받은 삶이라는거
그러다가 또 뭔가 더 높은곳을 봐야할때는 그럴필요도 있겠지만
너무 위만 바라보지 말고 적당히 현실에 만족하는것도 가끔은 필요한듯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행복과 비례하지 않아" 따위의 헛소리는 저도 하고싶지 않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조금 적어도 내스스로의 맘은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있잖아요
조금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네요
내 나름대로 만족하고 삽니다.
사람은 욕심많은 존재이자, 간사해서 지금 환경에만 안주하는게 참 안되는 것 같습니다.
50초노총각의 한탄글같아보이는데
버젓이집도있고 결혼도하고 잘살고계시네요
죄송하지만 한달월급이 얼마나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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