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안산고잔 큐O OO점의 비정상적인 포장으로
삼겹살보다 더 비싼 화장지를 누락시켜 포장해준 GS편의점 픽업상품을 받았다가
해당 점주에게 나는 삼겹살 도난범으로 신고 당했다.
점주는 비싼 화장지를 누락시켜 금전적 이득을 보고 있었음에도
오히려 결제한 금액보다 물건을 못 받아 금전적 손실이 더 큰 고객인 나에게
GS본사와 통화이후 형사절차까지 밟으며 삼겹살 도난범으로 나를 신고했다.
비상식적인 이 상황 참 이상하다.담당 매니져도 왜 형사절차까지 황당하다고 한다.
밤 11시반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며 경찰이 내린 결론은
GS25 큐O OO점 지점의 포장 잘못과 본사간의 재고 시스템의 문제로서
고객인 나는 혐의없음이 되었다.
그래서 경찰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점주는 본인이 포장 잘못해놓고 경찰까지
동원해 이렇게 크게 사건을 벌려놓고 좌송하다거나 잘못을 인정하는 그런 말은 안하나요?
물었더니 경찰이 하는 말 "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
이 대답을 듣고 내가 짐작하건데 점주는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구나.
점주의 대면 사과를 요구했으나 안산고잔 큐O OO점 점주는
끝까지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또한 해당 점주를 상대로 형사 절차를 밟았다.
변호사와 청와대에 문의해본 결과 혐의 없음으로 형사절차가 취소되어도
이번 상황이 무고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된다는 조언을 듣고
안산고잔 큐O OO점에게 무고죄로 고소를 하였다.
고객이 잘못이 없음에도 범죄자 피의자로 몰린 이사건에 대해
GS25측 신OO 매니져는 20분 넘는 통화에서 단 한번도
나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 총괄 매니져 송 OO님도 사건 파악도 못하고
대응도 못해 나에게 실수를 한점에 대해
나는 아직까지 전화 사과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나에게 세상은 늘 그랬다.
불이익과 피해를 준 가해자들이 더 큰소리치며 뻔뻔했다.
사람이 지켜야만 했던 가장 기본적인 도리 윤리 도덕 철학.
넘지 말아야 할 가장 상식적인 선.
그 선들이 어의없이 무너지고 짓밟히는 것을 보며
나는 젊은시절 거의 평생을 싸워왔다. 법적 싸움만 15년이상하며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내가 있음으로해서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나이지기를 바랬다.
그 동안 다 승소했지만 내게는 무엇이 남았는가.
내가 바랬던 세상.
내가 기대했던 세상은 될 수 없었다.
나는 깨달았다.
인간이 가장 지키기 힘든 것은 기본과 상식이라는 것.
그 기본과 상식이 지켜진다면 이세상은
부정부패. 갑질. 막장이혼. 범죄등이 없어질텐데...
님이 힘들게 걸은 그길을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따라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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