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길에 버스에서 내리는데 문이 닫히면서 어깨랑 뒤로 매고 있던 가방이 끼이면서 바닥에 발을 헛딛으면서
무릎은 찢고. 어깨가 끼여서 뻐근합니다.
기사님께서 내려서 넘어진걸 보시고는 괜찮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냥 아무말 못하고 있었습니다.
괜찮네 그러면서 그냥 가시고. 전 멍때리다가. 차번호랑. 찍었습니다.
회사에 전화해서 이런저런일이 있었다 말했고 바로 기사님께 전화가 와서 발을 헛딛어 다친줄 알았다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진짜 몸이 많이 아프고. 병원을 가야 할정도인데..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 씨씨티비 확인결과 발을 헛딛어 넘어졌다고.
마침 남부서 경찰이 와서 같이 보고 직원들도 봤는데. 제가 혼자 넘어진거라 합니다.
저 진짜 문에 끼여서 . 발을 헛딛었는데.
영상 보내달라니깐 개인정보라 안된다고 하네요.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요..
저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경찰에 신고는.. 파출소에서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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