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17]
친정엄니를 울산에서 서울로 모셔와야할것 같아요
남편이 참 고마운게 제가 하고픈대로 다 하라고 해주네요
그래서 집근처 오피스텔 하나 얻기로요
낮엔 저희 집에 계시고 저녁엔 따로^^
큰집가서 합치길 바라냐고 남편이 묻길래
단호히 노라고 했거든요
막 웃더라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하는데 한달쯤 걸릴것 같아요
또 바빠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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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꼭 복수 해드리세유 ㅎㅎㅎ
완강히 거부 하셨어유
이유가 사는곳에 친구분들도 계시고
본인은 여기가 편한데 낯선데가면 적응이 힘들것 같다고요
그래서 못모시고 왔었습니다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게 가장 걸렸어유 ㅠㅠ
남편분도 고맙고~^^
어무이 가까이 모셔오게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수도권 지하철 투어링 하믄 갱장해져우~!!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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