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터 계속해서, 북한은 유엔사령부가 설정한 북방한계선(NLL)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서해 5도(백령도, 우도, 연평도, 대청도, 소청도)를 모두 북한땅으로 포함하는 해상경계선을 공식화했었습니다.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 등은 유엔사가 설정한 NLL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한 대외적 무력 행위였습니다.
최근에는 9.19군사합의시 주장한 경비계선이 북한이 인식한 NLL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속해서 선박이 침범하고, 포사격을 하는 이유는 북한이 인식한 해양선인 경비계선을 인식시키고 고착화시키기 위해서 인 듯 합니다.
앞으로 추가도발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2024년 1월
북한군 포격 이후 우리 군은 이날 오후 북측 방향으로 400여 발에 달하는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합참에 따르면 백령도 해병 6여단과 연평도 소재 연평부대가 이날 오후 3시쯤부터 K9 자주포와 전차포 등을 동원해 해상 사격 훈련을 했다. 서북도서에 배치된 해병부대가 해상 사격 훈련을 한 건 2018년 9·19 합의 후 처음이다. 반면 북한은 9·19 합의 후 지금까지 16차례에 걸쳐 해상 사격을 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