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쉼없이 도착합니다.
도래창도 도착했습니다.
큰박스는 먹는거 아닙니다.
근무복입니다.... ㅠ____ㅠ
이렇게보면 참 많은듯 보입니다.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굽기 시작하면 아실겁니다.
기름이 좔좔 흘러 나오면서, 호~~~울~~~ 쭉~ 해 집니다.
'어라?
장난해?'
할 만큼.....
식감도 맛도 일품입니다.
연거푸 석잔을 비우고야 말았습니다.
도래창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튀기듯이 굽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건 구이보다는 튀김에 더 가깝습니다.
설거지 끝내고 앉으며 생각합니다.
'맛은 좋은데, 귀찮아 죽겠어~~'
라고 말입니다.
갓김치 한점 올려보니, 맛이 두배로 좋아지네요.
출발합니다~~
도래창은 생곱창 곱하기 백만큼 난다고 들었는데 ㅎㄷㄷㄷ
돼지 한 마리 당 약 500에서 600g 정도 나오며, 창자와 붙은 부위라 지방이 많다. 창자처럼 둥근 파이프 형태가 아니라 넓은 막 형태에 끝부분은 카네이션이나 곁꽃잎처럼 주름이 많이 가있는 형태이다. 내장 부위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소화를 시키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악취가 나는 부위는 아니다.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악취가 나는 곱창이나 막창과는 다르다. 특별한 육향이 있진 않지만 식감이 쫄깃하며 제법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이다.
손질을 잘 못하면 심각한 냄시가 나긴 합니다.
이건 노숙갈때 가끔 주문하는 집인데, 마늘양념이 되 있어서 냄시는 없는거 가타요~
언제 맛난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뒷고기집서 먹은
뒷 덜미 살 도 맛있데 예
한번 먹어보면, 식감과 맛이 생각나곤 합니다~~
이 맛난걸 저한테 양보하신 분이.... ㅠ____ㅠ
메모해놔야지~~!!! 인터넷에서도 구입가능한거죠?
쿠팡이건 어디건 많아요.
값도 싸고, 접근하긴 편하지만,
후기 꼭 보고 구해요~
손질 잘하는 집으로다가....
존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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