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근에서
중저음의 쏘 스윗한 목소리의 당근을 만났다는
그분의 글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스윗... 스윗...
왜 알바가면서도 머릿속에 맴돌고
전화기를 뒤지며 목소리 좋은사람 어디있더라
이러다가 알바중 배달갔는데
차문열고 내리니 쏘 스윗?한 밤꽃향기? 우엑...
당근을 해야하나
집에 뭐 내다팔게 없나
아... 안쓰는, 빨래걸이가 된 런닝머신을 팔까
고민하던 그때!!!!!
울리는 전화기.......
쏘 스윗한지는 모르겠으나 꽤나 통통튀는 보이스!
통화하며 하늘보니 눈썹달이 얼마나 이쁜지~
근데 술먹고 전화해서 일얘기하지 말란 말이다!!!
횽님들!!!! 저 당근좀 하고 올께요
중저음의 스윗한 목소리 찾인 떠납니다
괴나리봇짐싸서 스윗~ 찾아갑니다~~~
횽님들~ 찡끗!
오늘도 행쇼~♡♡♡
중저음이믄 고우림인디...
눈감고 듣기좋은 목소리는 언제나 좋아요ㅎㅎ
목소리 이쁘고 거기다가 잘웃으면 51% 먹고들어간다는게 제 생각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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