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일만 바다에 석유가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시추를 해봐야 합니다.
가능성은 20%라고 하는데, 석유발굴 산업에 있어서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럼 시추를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2000m가 넘는 심해시추는 한번 시추에 1천억원이라는 큰 돈이 들어하고,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알리는 연설을 했었습니다.
보통은 5번은 시추를 해봐야, 석유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로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은 의심스럽다는 주장을 폅니다.
혹시나 시추 이후 경제성 있는 석유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반대편 세력은 '비리'로 깍아내리려고 할 것 같습니다.
엄청난 비난 여론을 부추길 것 같기도 합니다.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학자로서는 심해유전 관련으로 확실한 전문가가 맞는 듯 합니다.
이분에게 그동안 우리나라가 해왔던 탐사자료를 넘겨주고,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이분은 교육과 탐사자료 분석을 주요 업으로 하시는 분 같습니다.
탐사자료 분석을 하기에 직원은 많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남미 가이아나 광구 발굴을 엑손모빌 재직시절에 했던 것도 맞구요.
호주 업체는 주로 탐사작업을 했었고, 2곳을 시추하긴 했지만, 8광구와 6-1광구 중간 지점에 가까운 곳이고,
호주업체가 떠난 후 추가로 몇년 탐사작업을 했고, 탐사자료 분석을 했기에 호주업체의 판단을 이번 시추작업의 판단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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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전 발굴은 위험요소가 있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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