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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이성진 시인
해질 무렵기차도 잘 서지 않는 간이역으로부슬 부슬 비는 내리고 어쩌면 무척이나 외로워 보이는한적한 풍경들이눈으로 들어옵니다 그대는 살며시 내손을 잡아주머니 속으로 손을 넣고는아무 말이 없네요 아마도내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그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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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촉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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