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안에 부속 교체하는 간단한 작업일 줄 알고 손댔다가 통으로 바꾸는 바람에 똥손이 애좀 먹었는데..
벌려놓고 나니 어찌어찌 끝은 나는군요.
연결하다보니 배관 길이 차이때문에 쇠톱 찾으로 댕기고 쇼 좀 하다
그냥 테프론 테잎 떡칠로 마무리는 했습니다.
사실 해놓고 나서 좀 완성도가 떨어진다 싶어 칸마다 있는 밸브 확인해봤는데 아무래도 새것이라 그런지
상태도 제일 낫네요.
.... 다음에 물새면 주제넘게 나설 것이 아니라 좀 싸게 해주는 철물을 찾아주고 말아야겠다 맘먹었습니다.
PS 내일 휴일인데 낑겨놓은 배관 빠져 내내 새는 것 아닌지 좀 불안함이... -,,-;a
얼마전 바뀐 회계담당직원이 그런 부분을 잘 모르는 여직원이라 그랬는가 싶기도 하고.
담엔 기존 업체말고 다른 곳으로 견적 알아봐야겠어요.
잘 마무리 되어 다행 입니다
다음엔 모른 척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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