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13년식 18만키로 주행 7000km 미만때 마다 엔진오일 교체
어제 지방갔다 오는길에 엔진점검등이 떠서 엔진오일 교체시가 다되서 그런가 싶어 자주가는 카센터 사장님께 전화해 상황 얘기하니 주행가능하면 오라고 하십니다
목적지 100키로 1시간 정도 남아서 주행하며 가는데 40분쯤 달려 시내 들어와 브레이크를 밟으니 차가 심하게 흔들리며 출력이 약해져 출동 부를까 계속가야하나 다시 전화하니 주행가능하면 오라고 해서 카센타 겨우 도착해 점검하니 실린더 4번 실화감지 떠서 코일 교체하면 될거라고 저녁이니 맏기고 가라고 하셔서 맏기고 왔습니다
조금전 전화오셔서 엔진오일갈고 코일교체해도 오류가 안잡힌다고 엔진이상같다고 1급정비소나 오토큐를 가야할것 같다 하시네요... 수리하면 비용이 얼마나 나옵니까 하니 200~300 예상하시네요
그래서 급하게 지금 카센타가서 출동서비스불러 오토큐로 갈 예정 입니다
별일아니면 다행인데 차량 가액이 400중반인데 수리비가 200~300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폐차하고 중고를 사는게 맞을까요 수리해서 타는게 맞을까요ㅠ 이번기회에 무리해도 새차를 사는게 맞을까요 경제적 여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가족한테 11만키로에 받아 4년에 7만타고 이것저것 잔잔한 수리비가 들어가고 있으니 계속 고쳐타는게 맞는지 고민되네요
코일교체하면 될거라는게 엔진이상까지 갈수 있는건지..
중간에라도 출동서비스를 불러서 갔어야 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디냐에따라 수리비많이나오는건 사실
센서 배선 쪽 문제일수도 있고, 인젝터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해당 카센터에서 그냥 본인은 모르겠으니 딴대 가라고 하는거 보니 수리 실력이 그닥......
엔진이 완전히 서버리거나 시동이 안걸리는것도 아니고 잘하는 곳 찾아가시면 생각보다 비용 많이 안나올거에요
그리고 예전에 점화플러그 교체한적 없거나 오래됐다면 어짜피 교체했어야 되긴 해요
압축압력하고.....
실린더 실화면 보통문제가 아닌데 고장코드가 오류 아니라면 엔진뜯어서 수리해야됨
본인이 타던 그랜드체로키 3,5번 실화떠서 폐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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