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원칙에 따라 상호나 비방은 안하겠지지만 너무 억장이 내려서 몇자 적적겠습니다.
여기 회원님들중 사모님이 외국분이 계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전 부산 촌놈으로 올해 44살 총각입니다.
올해 우즈벡에 결혼할 아가씨가랑 결혼할려다 서로의견과 생각차이로 무산 되었습니다.
참 홀애비신세가 무색하게 참... 되는일 없다는 강막함에 광복동 에홀로 거닐던중..
부산에 광복동 BIFF거리 포장마차촌에 타로 역술집이 서로 많이 있더군요.
그중에 서로 붙어들 있는 첫 번째 집에 손님이 엄청 줄 서 있더군요. 지금가도 그곳만 사람 줄 서 있습니다.
괴로움과 외로움을 술로 달래는 내가 되긴 싫고 누구한테 하소연 하며 찔찔 거리기도 싫어 갑갑함에 저도 줄 섰습니다
엄청 쪽 렸습다.
전부 아가씨들 아니면 CC들 중 아재한명이 유독 사람들 눈에 띈다는걸 그 땐 몰랐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데 한시간 반이나 되는줄 몰랐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젊은 아가씨인데 역술이나 카드를 보는데 대충 후다닥 하고 말은 일출월장 잘 하더군요.
사람들 훅 하도록 술술 을퍼내는게 나 같은 아재보기엔 잰뱅인것 같아 혼자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죠 ㅎㅎㅎ
그걸 봤는지 내가 왔을땐눈에 힘이 잔뜩들어가지고 정말 성의 없이 툴툴 대면서 보는데
보자마자 국제 결혼하면 여자가 무조건 바람나서 나간다는 말에...
말 길게도 하기싫어 복채주고 듣는체 마는체 그냥 나왔습니다.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여기 형님이나 동생분들 중 사모님이 다른나라에서 오신 분 계시면 함 그게가서
머라고 하는 지 물어보면 어떻게 말할 껀지 정망 궁금합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의자에 안자 기다리는 곳이라 단번에 표시남니다.
아무리 싸구려 역술하는 사람이언정 ... 그 말이 맞는지 않맞는지 몰라도
사람에 운명을 애기하는 어린아가씨가 참... 성의없이 일출월장 을펴내는게 참 화가 나네요..
잘하다고 소문난데든 어설픈 데든.. 애매모호하게 말하죠..
함 해바,,,다른 행성에서 온 괴생물체지,,,ㅋ
어느 외계인이은 지구인보다 더 아름답다던데...
전 지구인 대표로 나이가 많아서 패스~
불안하고 초조하고 뭐라도 잡고싶은 간절함에 목마른 사람틀이 가는 곳... 가장 돈벌기 쉬운 곳.
옆에서 보니 맹신에 가까울 정도로 밑드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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