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나이 40 조금 넘어 위례 신도시라는데를 이사 왔는데
도로 하나를 두고 건너면 성남, 반대로 건너면 하남
아래로 건너면 서울 이런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첫 아파트가 입주하고 1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행정구역이 3개로 나누어지는 도시다보니
어느 지자체하나 나서지 않고
LH에서 흐지부지 아직까지도 계발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이 크게 3개로 나뉘어서 각지자체 끝에 있다보니
겨울철에 제설을 하는데 성남제설차는 성남만하고 돌아가고 하남제설차는 하남만하고 개판 입니다.
또한 아파트 분양시 교통분담금으로 세대당 천여만원을
반영시켜 그돈을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지하철이 들어오질 않아 대중교통이용시 매우불편 합니다.
아래글을 한번씩 보시고 맨아래에 있는 국회 청원사이트
동의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청원 사이트 게시된 글 입니다.
위례신도시의 본래 명칭은 송파신도시로 명칭되어 개발 진행중 행정권 분리에 따른 현재의 문제점이 당초에 예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성남시 , 하남시 단체장들은 개발에 따른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 없이 진행되어 입주 후 8년이 경과하였지만 12만 명의 주민은 거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울, 성남, 하남으로 분리되어 도시가 운영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불편함 매일 감수하며 살고 있습니다.
1. 버스 교통
신도시 인근에 1키로 내에 서울 버스 차고지 3개 (송파차고지, 장지차고지, 마천치고지)가 존재하나 여기를 입출입하는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멀리 하남시와 성남시 원도심에서 20키로 떨어진 곳에서 오는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 합니다. 성남시 및 하남시에서 오는 버스는 서울버스
총량제로 인하여 서울 진입이 어려움에 따라 한 정거장 서울로 나가 갈아타야 하며, 퇴근 시에는 서울버스는 3분간격으로 자주오나 다시 위례신도
도시로 오는버스는 평일 20분 주말에는 30분 이상 버스중앙차로에서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있습니다.
2. 지하철 교통
신도시 개발 당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위례신사선을 운영한다는 교통 대책을 세웠고, 입주자들은 가구당 약 1,400여 만원의 광역교통개선분담
금을 납부 하였슴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현재 착공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주체인 국토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짓말 분양
을 한것입니다. 이 또한 서울시는 위례신사선을 서울구역까지만 설계하였고 성남과 하남 시민은 부담금을 내고도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1키로
이상 도보로 이동해야 가능합니다. 또한 신도시내 교통수단인 트램도 서울 복정역에서 서울 마천역까지만 설계되어 공사중 입니다.
이와 같이 강남대체신도시로 개발된 위례신도시가 서울시 교통계확만 수립된체 계획되고 개발됨에 따라 신도시내 성남과 하남지역은 교통사각
지대로 방치되어 반쪽짜리 도시로 전락되었습니다.
3. 초중고 과밀 학급
행정구역 분리로 초중고 배정시 지역별 과밀학급 문제로 집 앞에 학교를 두고 2-3년 후면 원도심으로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합니다.
초등학교 13개반, 중학교 10개반, 고등학교 8개 반이 운영 중이나 현재 초등학교 학생이 중학교 고등학교 배정시 교실이 부족하여
성남 또한 하남 원도심으로 가야하는 문제점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4. 각종 공공 인프라 사용 제한
각 자치단체 별로 주민 공공시설인 도서관, 수영장,우체국,소방서, 파출소등 각 단체별 주민만 사용함에 따라 집 앞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지 못
함에 따라 승용차를 이용 관할 구역으로 이동 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이에 청원 인은 위례신도시가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통합되어 교통, 문화, 복지 사설이 통합 운영 될수 있도록 국회 입법 활동이 이루어 지기를
청원합니다.
청원사이트 입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04C36A9C87C0058BE064B49691C198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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