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볼까말까 하다가
후기중에 박정희를 악의적으로 표현한거아니냐. 너무 극단적으로 만든영화다 라길래
그정도로 극단적이면 노잼인데.. 보지말아야겠다 생각하다가.
오늘 우연히 시간 붕 떠서 왕십리 cgv 11시에 보고왔습니다.
영화보는내내 화난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영화보면서 중간중간 답답할뿐입니다.
역시나 틀딱이들 지 안위만 생각하는구나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없구나 생각들었지만
그냥 주거니 받거니 하며 영화답게 내용이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뭐.. 이런종류의 영상은 처음본게아니라 익숙한내용이긴한데
그래도 집중 잘되고 볼만합니다.
뭐가 극단적으로 표현했다고 하는지 모르겠구요.
그리고 영화가 딱 끝나고나면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들고
이렇게 답답한 상황이 일어났다는게 참 안타깝고
이게 지금도 달라지지않았다는게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시계를보니 2시간 30분이 지나있더군요.
무튼 혹시 저처럼 후기만보고 에이 별로네 싶은분들
시간아깝지 않으니 꼭 보세요.
적막한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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