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ㅠ
불과 몇달전에 둘째생겨서 기분좋아 자랑했었는데
이러고 도움글을 올릴 줄은 몰랐네요 ㅠ ㅠ
아무래도 랜터카사기를 당한거 같아서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사건은 이번 봄에 지인소개로 렌터카를 두달정도 공짜로 타볼 수 있다 하여 해보겠다 하니 h캐피탈사의 대리를 알려 주었고
대리왈 선주문량에 비해 계약건수가 적어 이벤트성으로 하는 거라고
두달 타시면서 홍보도 부탁드린다 랜트비는 저희가 처리하니 걱정 마셔라 두달뒤에 반납만 잘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전 두달정도 차를 타본뒤 반납을 했고
승계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렇게 4개월이 흘렀구요
저도 이런저런 일때문에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이번에 일이 터졌는데 이번달 랜트비가 입금이 안됬다고
h캐피탈사에 전화가 왔었죠
그래서 전 딜러에 전화해보니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렇게 며칠동안 전화연결은 안됬고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랜터카 사기를 당한 사람이라고 전 당황스럽더라고요
저도 사기 당한 거라고...
전 캐피탈 지점에도 전화해 항의 해보고
본사에도 전화해 항의 했었죠
이러이러한상황이고 차도 당신들이 갖고 갔지 않느냐
이러니 두군대 모두 계약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억울하시면 해당 딜러인 대리를 신고하거나 고소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남은 랜트비는 전부 납부 하라고 합니다..
월 140만원가량되는 랜트비를 5년동안 내야 하는데..
당장 월300벌이 하는 저로선....
이거 어찌 해야하나요..
전 차는 꼴랑 두달 만져보고 이런 상황에 놓였는데.....
월 140을 뭔수로 내나요...
우리가족은 뭘로 살고요...
사용하지도 않는 랜터카 랜트비를 내라니요..
어찌해야할지
둘째 임신중인 와이프에겐 말도 못꺼내고 있습니다...
혹여 애기와 와이프 둘다 잘못될까봐요...
어쩌죠 형님들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까요
조그마한 지식이라도 구걸합니다 형님들 ㅠ ㅠ
한번만 도와주세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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