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구형 아파트라
지하에 이중주차 될수밖에 없는.아파트입니다
저랑 똑같은 차에 비슷한 렌터카 남바 차주님이
하루종일 거의 매일 이중주차를 하시더라구요
심각할정도로..
'괜히 내가 의심 받는거 아냐?'
문뜩 걱정도 했었지만.. '설마' 했었는데
어느날 제차에 쪽지를 남겨 놨더라구요
아침에 힘들게 차를미는 사람 생각도 안하냐며
그뒤로 협박과 모욕감을 주는 글이였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혼나야지만
조준 사격은 정확해야겠지요
쪽지뒤로 그사람이 이중주차 할때마다
제가 속이 타더군요 그래서 전화했습니다
선생님 차 하루종일 이중주차 하시는데
같은 차와 비슷한 넘버를 끄는 제가
폭언의 쪽지를 받았다며
물론 그뒤로 그 차주분은 여전히
이중주차를 했습니다.
그냥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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