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중에 가족과 함께 카트를 타러 갔습니다.
1인은 140센티 이상키에 4학년 이상 가능하였습니다.
첨에 입장해서 관계자분들은 학년같은건 물어보지 않았고
1인탈사람 이쪽 2인 같이 탈사람 이쪽 이렇게 구분 짓고 그대로 탑승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랐습니다. 관계자분들은 최고 시속 70까지 나간다 하셨고
어른인 제가 타도 좀 무섭더라구요
문제는 마지막 바퀴를 타고 다시 출발점으로 속도를 줄이며 들어왔고 앞에 카트가 멈춰있길래 저도 브레이크를 밟고 멈춰있는중 제 뒤에 카트탄 학생이 제대로 인지를 못한 탓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그대로 저를 들이 받았습니다.
카트란게 완충장치도 없고 줄같은 밸트 그거 하나 하고 있던터라.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그렇게 저를 3번을 더 왔다 갔다 들이 박은뒤 관계자분이 오셔서 브래이크를 밟고 멈췄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기도 했고 목이 안돌아갔고 병원을 갔는데. 엑스레이상은 큰 문제는 없지만
지금도 어깨와 허리가 결리고 신경쓰일정도도 뻐근하고 합니다.
근데. 그 카트장에서는 들어놓은 손해보험?
거기서 조사를 했는데
본인들 책임이 아니라 뒤에서 박은 남학생 책임 100퍼라 합니다.
이럴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움좀 주세요
업장과 학생상대로 신고하고 보험처리 요구하세요 ~~
좀더 뻐근하심 근육 이완제 하나 사서 드심 됩니다.
그럼...끝!!
@.@
손해 사정인이 씨씨티비 봤는데 시속 30k정도 였다고 합니다.
시설상의 문제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업장은 책임이 없어보이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원하는 처리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밤파카 탈 때는 앞 뒤 옆에서 계속 박아 댔는대도 입원같은거 안 했습니다만 요즘 사람들은 몸이 많이 약해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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