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도로 운행중 사고차량 발견했습니다
비상등 키구 정차후 도움을 드리고자
가까이 다가 갔는데
일가족 부부 4세 5세쯤 되보이는 아이 두명 함께있더라구요
급한건 바닥에 쓰러저잇는 애엄마 였어요
애아빠역시 부상으로 피를 흘리고있엇고
아이들은 울고있엇습니다
너무경황이 없는 상황이엿죠
애기 엄마분 의식이 없어보엿어요
급히 달려가서 목 아래 맥박확인 햇고
맥박은 있더군요 그렇지만 의식은 희미해보엿습니다
119에 신고를하엿고 통화중 계속 환자(애엄마)호흡확인하며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하던중 호흡이 멈췃어요
와 정말 너무놀래서 119 센터 직원분과 통화하며
흉부 압박? 머시기를 하니까 다시 호흡돌아왓고
아글재주가 없어서 ㄷㄷㄷ
암튼 오늘 한가족의 엄마 살리고 왔습니다
땡볕에세 30분간 땀흘렷지만
한국은 아직 살만하다 느꼈습니다
저를 제외한 3대의 차량이 정차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참 한가지 추가 신고한지 20분이 넘어서 오더군요
구급차 렉카는 신고 안해도 10분도안걸리던데
이부분은 렉카는 후진역주행으로 왓고
구급차는 정상적인방법으로왔어요
긴급한상황에는 .... ㅎㅎㅎ
이만 소주한잔 먹으루갈게요
다들 건강하세요
죄송한데. 1등은. 제가. 할꺼라서요 ㅠㅠ 빛좀 정리좀 할려구요 ㅠ
닥추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