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차를 하고 있는 상가건물 1층에
편의점이 있어요.
주차장 내려가기전에 목말라서 옆문으로 들어가려니
녹색 납품박스? 같은 거를 세워서 막아놨더라고요.
들어가면 안되나 ??
하다 무릎높이라 그냥 넘어서 들어갔는데
정문 앞에 개쿠션에 앉아 있는 개랑 눈맞춤
궁시렁 거렸더니
이리와 하더니 주인이 카운터 안으로 데려갔어요.
전에는 정문으로 애랑 같이 들어가려고
문열었는데 개가 막 뛰어 나와서
놀라 문닫고 다른 편의점 간적 있거든요.
문열어주고 애먼저 들여보내려고 하는데
개가 뛰나오니 놀란거도 있고
다 포장되어 있긴하지만 먹을거 파는 곳에
개를 풀어 놓는 것은 아니다거 생각되어서
그때 편의점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편의점에 개를 풀어놓는것은 아니지 않냐
개방석인가 쿠션으로된 개집같은거도 갖다놨드라
물어봤는데 상관없다하니
개가 상주하고 있을 땐 제가 딴데 가야쥬 ㅎ
전 이해를 못하지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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