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인데 왜 거기까지 가냐는 글이 꽤 있네요 ㄷㄷ
명지->해운대 좌동 40분
명지->양산부산대병원 30분
명지->동아대병원 35분
명지->부산대병원 30분
굴직한 대학병원은 시간이 고만고만인데
응급실간다고 해도 바로 출산가능할지도 모르는데
저같아도 다니던 병원 갈듯 ㄷㄷ
에스코트 안받아도 걍 쎄리 밟아서 가도 30분 정도면 갈듯..
평일 오전엔 에스코트 받기 시작한 부분부터 지체되고
그전까진 신호도 2~3개정도 밖에 없는 아우토반 수준인데
카메라야 긴급상황이라 나중에 서류준비해서 제출하면 될거고..
전 경찰이 잘못했다기보단 좀 아쉬웠음,
을숙도대교 지나서 장평지하차도까지만 에스코트 해줬어도 신호없이 쭉 해운대까지 가는데..ㅋㅋ
암튼 잘 출산했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소방서쪽도 환자 이송헬기...이거 말이 많았거든요. 권역으로 나눠서 운용하던 부분이..
그게 내부적인 문제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거 같은데, 그거 개선되긴 했지만,
경찰쪽은 아직 관할지역..그게 어쩔 수 없나 보더라고요.
어쨋든 경찰의 권한 자체는 관할지역 내에서 있는 부분이니까요.
만약 관할지역 벗어나서 저리 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게 되면, 그건 징계 대상이 될 지, 단순 경고로 끝날지, 아무 일도 없을지는,
국민신문고에 물어봐야 할까봐요;;;;;
(그러고보면 예전에 관할 밖으로 못나가니 인근지역 경찰서들이 이송 지원 했다던 기사를 본 게 기억나융. 내용이 뭐였더라..)
사실 와이프가 뒤에 저러고 있으면
저라도 생각나는대로 눌려서 도움요청할것 같아요
그냥 쎄리 밟아서 댕기던 산부인과 가면 됐지
에스코트 요청은 왜 해서 저 난리래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백병원이 아니라 여성병원 갔던데요..
백병원 안가고..
10분 차이라면 다니던곳으로 갑니다
바로 가능하거든요.
와이프 애 낳을때 의사가 진료보다가 바로 애 받으러 갑니다 ㄷㄷ
대학병원은 안됩니다 그렇게
명지오션에도 분만가능한 병원 있습니다
재갈물고 어쩌고 한다 하면 꼭 대병 아니라도 제일 가까운 병원을 갔어야 해요
오션 ㅇㅎㅇ 포함해서 사하구까지 하면 분만가능병원 4곳 이상입니다.
그리고 응급분만은 오던 산모 아니라도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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