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허접한 사연이, 다소길어 다수의 분들이 읽다 포기하신글을
끝까지 읽어봐 주시고 써주신 찰떡비유의 댓글이
제마음에 완전 와닿았습니다
댓글과 똑같은 상황도 있었구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소시오패스 성향이 느껴져
똥을 피해야 하는건지도 걱정되지만
이전글에 다 담지못한 다른 양아치짓도 있었고
누구든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양아치 근성은 근절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냥두고 싶지않아 뿌리뽑을수 있도록
힘없는 아낙네지만, 본인들이 양아치임을 알려주고자
준비중입니다
님의댓에 용기낼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별거아닌 잘못온 문자에 답해주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죄송하단 사과문자를 받은후
이게뭐라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물며 아래윗집 살면서 어찌이러는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손님중에 님하고 성향이 아주아주 비슷하신 분이 계세요.
그분이 저희 동네 이사오셔서 보신 현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낮은 수준이었지요.
결국 몇년후 그분의 선택은 근처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나가신 거에요.
태권도3단에 격투기 조금 그리고 현재 파트타임 사범님도 하시고
여성 의용소방대 대원도 하시는
세상 정의롭게 사시는 분이신데 그분도 어느 정도 내려 놓으셨어요.
여튼무튼 정의롭게 해결하는 길은 아주아주 멀고도 험하고 힘들어요.
차라리 저처럼 '지롤마라. 내가 더 양아치다'라고 행동하시는 것이
나을수 있구요.
그런 무식한 부류들은 지식의 우월함에 숙이고 들어 오거든요
개소리에 대응하는 방법을 좀 연습 하시면
그냥 쉽게 말해서 가오 좀 잡으시면 얌전해 질겁니다.
법률용어 몇개 외워두세요. 그러면 에지간해서는 숙여요.
제가 조준을 잘 한건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해주신 조언도 새겨듣고 저또한 양아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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