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여자친구가 말하길 자기는 본인이랑 여동생 둘 뿐이니 명절날 부모님 외로 우실것 같으니
만약 설날때 글쓴이집(본가)를 가면 추석 때 본인집(처가)
을 가자고 하는데
참고로 저는 누나 한명 형 한명 저 이렇게 있어서 제가 막내입니다
그리고 거리가 부산이랑 수원 이라서 설날 부산 갔다가 수원 ? 물론 오고 갈수 있지만 많이 피곤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먼저 들리냐? 이것도 부모님 입장에서 좀 서운해 할것 같고요
다만 제가 직장을 경기도 남부권에서 계속 근무 할 것 같애서 부산 내려 가는 경우가 명절 빼고는 거의 없을 것 같애요
만약 형님들이 저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 껀가요?
설날때 시댁.. 추석때 처가...
벌써부터 이렇게 나뉘면...
막상...나중에는 친정만 가려고하는 사람들 많음ㅁ....
나중에 아마도 처가 먼저 가냐 본가 먼저 가냐로 한바탕 하실거 같은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가부장제 전통이 먼저입니다. 슬기롭게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설날 아침먹고
처가로 고고
이게 보통~
전 평상시 본가와 자주 교류가 있다보니
본가에서 오지 말고
차 막히기전에 처가 가라고 하시네요.
답은 없어요.
명절이라고 우리집 너네 집
이러지 말고
명절 전에도 자주 뵙고 하면
서로 서로 이해 폭이 넓어져요~^^
집은 잠실.. 본가 창원, 처가 태안... 입니다...ㅠㅜ
매명절때마다 전국일주..ㅠㅜ
편하게 고속철도 타시면됩니다..
저희는 광명역에 주차.. 본가에 ktx 타고 갔다 와서 광명역에서 태안으로 깁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렇게 나누시면..말이 많습니다.
초기엔 힘들어도 명절에 양가에 다녀오시는게..
설날 추석 나누는거는 나중에.. 하시길
아예 안가서 분란이는거보단 이렇게라도 나눠서 가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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