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 있는 1988년에 준공된 상가주택인데요....
여태껏 지하실은 한번도 누수나 침수 된 적이 없었는데
저번주에 비 많이오다 금요일쯤 비가 잠시 소강상태가 된 적이 있을적에
밖에 나갔다오니 바닥으로부터 물기가 올라온건지 벽을타고 유입이 된건지
지하실 바닥에 물이 흥건해요...콸콸 넘치는건 아니고 마대자루에 물 가득머금고 바닥 청소한 정도루요...
벽을 만져보니(벽 네군데 모두) 윗부분은 뽀송뽀송한데 바닥과 맞닿는 부분쪽에는 바닥으로 부터
한뼘 정도가 축축하네요..
온도차에 의해 결로현상이 생길수 있지만 결로보다는 물기가 훨씬 많은 수준이구요...
오래되서 지하바닥 방수층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천장같은곳에도 누수흔적은 없구요...ㅠ.ㅠ
차라리 어딘가로부터 계속 물이 유입되면 거길 공사하면 되겠는데 이건 뭐 어디라고 명확하지가 않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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