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만리 타국에서 어렵다는 월드컵 1차전을 선전한 우리 대표팀에게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개선할 점 두가지만 얘기하고 싶어 펜을 든다
첫째, 이영표 존에서 망설이지말고 골문앞으로 크로스 해라 .. 앞에 상대 수비가 크로스를 방해한다면 잔패스로 킥할 공간만 확보하자 일단 골문앞으로 공이 가야만 손흥민이건 황의조건 슛 찬스가 오고 상대가 실수할 기회(?)도 온다 또 가급적 코너킥을 포함한 크로스는 최대한 띄우도록 하자 공의 밑둥을 차면 공은 뜨게 마련이다 늘 얘기하지만 우리 대표팀에는 안정환 보다는 이영표가 없다
두번째 스트라이커는 자신과 반대편에 있는 골포스트를 향해 슛을 해야 한다는 기본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 사우디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침몰 시킬때 사우디 선수들은 철저하게 반대편 골포스트를 보고 슛을 날렸다 키퍼건 수비수건 공을 소유하고 있는 스트라이커를 바라보기에 그 반대편에는 골이 들어갈 넓은 공간이 존재하는 법이다 이런 기본에 충실했기에 아르헨과 대등한 경기가 가능했다
이 두가지만 개선할려고 노력한다면 16강은 멀지 않은곳에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놈의 OOO이 제일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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