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점점 사업을 확장하잖아요.
지금은 자영업자들 당근에 돈 지불하고 광고도 하는데요.
심심해서 당근보고 있는데 미용실 컷트 비용이 5천언!!
어디 잘 보일 머리도 아니고 머리 조져놓아도 깔끔하게만 해주면 만족한다 생각하고 갔죠!
더구나 약 40개정도 있는 후기도 괜찮고!
머리도 감겨줘!!(싼 미용실은 머리감고 말리는건 셀프인곳도 있거든요)
ㅅㅂ 근데 갔는데 영업당했어요;;
옆머리 뜨는건 알고있는데 파마에 옆머리 다운펌까지ㅠㅠ
신기한건 다녀온지 약 한달 반정도 지났고 심심해서 후기 봤더니 후기는 100여개 이상으로 늘었고 진짜 과장아니라 대부분 커트 하러갔다가 파마까지 했다는 후기뿐이네요 하하..(나같은 호구들 천지인듯...)
결론은 바가지 쒸고 머리 엉망으로 한건 아닌데
5천원짜리 싼맛에 커트하러 갔다가 생각지도 않은 4만원짜리 파마를.....
@@ 60대 동네미용실 원장아지메 장사 엄청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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