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치킨집을 운영해서 배달갔다가 복귀중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월6일 11시경 쯤 되는듯하구요.
상대방차가 쏘렌토R 모델이구요 전 신이 내린 오토바이 시티 입니다.
증거 자료가 될많나건 앞에 차량 쏘렌토 블박 영상만 있고 보험사로 부터 블박 영상을 받았습니다.
보험사는 똑같은 삼성화재이구요.
사고 내용은 편도 2차로에 제가 1차로 주행중이였고 쏘렌토가 2차로 주행중이였습니다.
블박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쏘렌토가 1차로로 반정도 넘어옵니다.
영상의 도로는 울산 중구 장현동에 우정혁신도시 도로 이구요.
차량통행량이 많지 않고 그리고 신호등이며 도로공사며 덜끝나서 아직 완전 개통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 들어오는 차량이나 길을 잘 모르고 들어오시는분들이 우정혁신도시 도로로 들어와서 길을 잘못 들어온줄 알고 다시 차를 우회해서 나가곤 합니다.
교차로 진입전에 좌회전 차로와 우회전 차로각각 하나씩 생깁니다.
원래 차선은 편도 1차로 2차로라고 하고 우회전과 좌회선 전용 차로는 그냥 1차,2차로로 하지 않겠습니다
쏘렌토 차량이 2차로 주행중 교차로에 다다르자 1차로로 반정도 넘어옵니다
그런 뒤에서 1차로로 주행중인 저는 당연히 차가 넘어오니 2차로로 넘어갑니다.
근데 갑자기 2차로로 넘어옵니다.
제가 브레이크 잡고 미끄러지면서 우회전 전용 차선까지 피합니다.
왜냐? 충돌 피해야하니까요.
근데 갑자기 우회전을 하네요.
그래서 제 앞바퀴가 쏘렌토 뒷범퍼 조수석 모서리를 부딪히고 넘어집니다.
이미 전 10m전부터 제동을 해서 스키마크가 대략 10m정도 나있고 그리고 차량과 부딪혀서 넘어지면서 3~4m 정도 미끄러졌습니다.
사고후 쏘렌토 차량 내려서 괜찮냐고 하던데 넘어지면서 왼쪽 부분으로 넘어져서 몸에 왼쪽부분이 다 쑤시고 아픕니다.ㅠ
팔,다리,허리,어깨,목, 사타구니, 발목..
쏘렌토 차주가 자기는 우회전 하는게 크게 돌았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우회전하는데 우회전 차선까지 생기는데 1차로까지 넘어와서 우회전을 하나요.
일단 전 아프지만 배달이 밀려있고 바뻐서 일단 연락처만 서로 받고 왔습니다.
오토바이도 당연 많이 망가졌습니다.
다음날 쏘렌토 차주와 연락후 서로 보험접수 하고 현재 과실때문에 계속 보험 진행중입니다.
일단 보험사에선 쏘렌토 차주가 가해자라고 하더라구요.
우회전 전용 차선이 있는데 불구하고 다른 차선에서 우회전을 했고 진로방해라고 하면서
대략 6대4 얘기하더라구요.
영상보시면 사고 나기 전 상황하고 찍혀있구요 쏘렌토 전방 블박 영상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음성이 나오질 않네요.
영상에 대략 6초쯤에 사고가 나는듯 합니다.
우회전 하면서 차량이 움찔하더라구요.
쏘렌토 차량의 피해는 뒷범퍼 검정색 무광플라스틱 부분에 제 오토바이 앞타이어와 부딪혀서 차량의 파손은 없습니다.
제 오토바이와 저만 다쳤습니다.
이거 과실이 정확이 어떻게 되는지요?
방금 보험회사 담당자 전화와서 차량이 1차로로 넘어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참내.. 영상 시작하자마자 바로 차선으로 넘어오는거로 시작하는데 말이죠.
예전에 저런 사고 있었는데 전 대인없이 백프로 받아냈어요.
블박이 있어서 그랬던거죠.
흠.. 8:2 내지 9:1 정도로 쏘렌토가 가해자라고 봐야 하지 싶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차선변경사고의 과실은 7:3으로 봄이 합당한데..
이 경우 뒷차 입장에서 앞차의 급작스러운 우회전 및 차선침범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아 8:2나 9:1 정도로 봐야 한다는 건데요..
문제는 뒷차(오토바이)도 무리한 예측주행 등을 한 것을 생각하면,
7:3이나 8:2 정도로 나오면 결과를 받아들이시는 게 맞아 보입니다.
6:4는 좀 얼척없고요.. 6:4는 둘다 똑같은 놈 사이에서 난 사고에서, 좀 더 잘난 놈이 4 먹는 구조인데.. 그건 좀 납득이 어렵네요. 누가 봐도 쏘렌토가 현저히 잘못한 사고 -> 7:3
서로의 잘잘못으로 조정인데, 설령 오토바이가 부적절한 잘못이 있다 해도 현저하다 하긴 어렵고, 오히려 쏘렌토의 잘못이 현저하기 때문에.. 흠.. 7:3 ~ 9:1 (9:1까지 가긴 사실상 어렵습니다.. 오토바이에 블박이 없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하시길..
쏘렌토 차주에게 6정도 과실잡히고 하는데 수긍하시냐고 하시니깐 수긍한다고 하고.
가만히 주행하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물론제가 예측주행은 하긴 했습니다만.
당연히 속도 줄이면서 2차로에서 1차로로 넘어오면 뒤에서 1차로로 달리던 차량은 같이 감속하면서 차선변경을 하죠.
근데 변경후 갑자기 들이밀고 들어오니.
보험회사 직원한테 너네들 나눠먹기 하냐고 오늘 금감원에 민원 재기 했다고 하세요
그래도 별 반응 없으면 금감원에 민원 넣으시고 입원해서 치료 받으시고
천천히 일 진행하면 됩니다.... 절대 조바심내고 하면 안됩니다.
그냥 태연자약하게 편안하게 일처리 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됩니다.
같은 보험사라서 그리고 제가 후행이라서 제 과실도 있다고하구요..
글쓴분은 후행이긴하지만 반대로 보면 앞차의 진로 방해로 인하여 차선을 변경한거라고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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