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18시30분경 당산역(합정방향)으로 들어온 열차에서
퇴근 길 인파에 떠밀려 들어가는 내 등을 팔꿈치로 찍어누른 새끼봐라
얼굴 봐둬따 내 눈에 띄지마라 나 사고칠거 같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려고 했는데 지금도 등이 쑤신다 개새야
만원 전철이 시르면 자가용 타고 다녔어야지
사무실 주차권이 아직 안나와서 너같이 쓰레기 새끼도 만나는구나
안마주치는게 신상에 좋을거다
다시 마주치면 노틀담의 꼽추가 왜 허리를 못펴고 다녔는지 알게 될거다
그 따위로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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